취미·여가활동
지인의 연주회 초대 받았는데, 선물을 사야할까요.
제가 살면서, 연주회 초대 받아본적은 처음입니다.
봉사활동에서 알고 지낸지 1년정도 된, 음대졸업중인 학생인데요. 저보다 10살 훨씬 넘게 나이가 한참 어려서, 여동생 느낌보다도.. 알게된 배경(봉사활동) 때문에, 그냥 지인의 느낌이 강합니다. 서로 존댓말하지만 저한테는 오빠라고 불러줍니다.
딱히 뭐 평일과 주말에 연락하면서 지내는 사이도 아니고, 2주에 한번 주말 봉사활동에서 얼굴보는 사이인데, 꽃다발이라도 사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마 가족, 친척, 친구, 대학 동기들로부터 수많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받을텐데.. 굳이 나까지 꽃을 사가야할까 생각도 들지만, 그렇다고 안사고 얼굴도장만 찍기에는 좀 경우가 아니라고 느껴서..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연주회초대는 꽃다발이 정석이랍니다.
아무래도 음악하는 사람들은 연주회때 꽃다발 받는걸 참 좋아하는데
그만큼 의미있는 선물이 또 없지요..
봉사활동에서 만난 사이라도 초대장을 보내줬다는건
그만큼 신경쓰고 있다는 뜻이에요!
요즘은 연주회장 근처 꽃집에서 미니 꽃다발을 많이들 준비해두니까
부담없이 작은 꽃다발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꼭 비싼 꽃다발이 아니라도 축하한다는 마음이 담긴 작은 꽃다발이면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연주회에 와준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선물이기도 하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아마도 그 학생 입장에서는 평소 봉사활동에서 잘 챙겨주시는 오빠가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거에요ㅎ
연주회가 끝나고 나서는 수고했다는 말씀이랑 함께 간단히 인사하시고 가시면 되구요
그리고 혹시 연주회 시간이 길다면 중간에 나가셔도 괜찮답니다
보통 클래식 연주회는 길이가 좀 되는데
다른 일정이 있으시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고 먼저 나가셔도 돼요
어쨌든 초대해준 마음도 예쁘고 고민하시는 모습도 참 따뜻하네요..!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초대받은 자리에서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연주회처럼 예술적인 행사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간단한 카드나 꽃다발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는 지인관계라면 얼굴도장도 찍고 작은 꽃다발 정도 드리고 오면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