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초기 이성계는 왜 무악으로 수도를 이전하려고 한것이고 무악은 어디를 말하는건가요?
조선초기 이성계는 지금의 서울 한양이 아닌 무악으로 수도를 이전하려고 주장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이유는 무엇이고 이 무악은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악은 지금의 지명으로서 신촌 일대를 말합니다.
무악의 앞에는 한강이 마치 보름달 처럼 감싸고 있는 형국이라고 길이라는 해석이 때문에 무악으로 수도를 이전하려고 했습니다.
이 당시 조선의 수도를 결정하는 게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것은 무학대사 였습니다.
무학대사는 고려의 최고의 고승으로 한양이야 말로 천기가 모이는 곳이라는 말과 함께 이성계에게 한양을 추천하였고 정도전 역시 이 말에 엄청난 힘을 실어주면서 한양이 조선의 수도로 결정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의 흔적이 남아있던 한양이 불편했던것이다.
그래서 이성계는 무악으로 수도를 옮기려했으나 장소가 너무 좁았다ㅡ 오늘날의 신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