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고금리, 달러외환이 급등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생필품가격도 인상되었는데요, 이에 가계의 재정상태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를 관리하고 있는데, 이게 무엇인지와 현재 얼마인지와, 현재치가 양호와 불량의 기준을 어느정도로 봐야하는지, 향후 전망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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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HDRI란 가계부실위험지수로 가구의 소득흐름과 금융 및 실물자산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환비율과
자산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비율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인데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원리금상환비율과 부채/자산비율이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합니다.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DTA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고DSR가구로 구분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