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에 고무장갑을 어느정도 사용하고 나면 녹아내리던데 녹는 이유가 온도 때문인가요?
손에 습진이 있어서 여름에도 늘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를 합니다.
그런데 여름에만 나타나는 현상인데 고무장갑을 사용하고 나면
녹아서 찐득찐득해져서 버리곤 하는데,
왜 그런 건지 궁금해요.
빵꾸나서 버리는 게 아니라 녹아서 버리는 게 황당하고 아깝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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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천연고무와 합성고무는
물에 약간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물에 젖어 있으면
고무 분자가 서서히 분해되어 장갑이 녹아내리는 것입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분해되는 성질도 높어지므로
여름에 더욱 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