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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신속한치킨
레알신속한치킨

14년 노견 척수 연화증 상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4년

14년 노견 소형견 입니다

처음엔 뒷다리를 제대로 디디지 못하고 절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노견이다보니 스테로이드 쓰기전에 피검사를 했고

간과 신장 수치가 높은 편이라 스테로이드 약 비스테로이드약으로 3일먹였습니다

처음엔 뒷다리 절어도 스스로 걷다가 점점 넘어지는

횟수가 늘며 뒷다리를 못썻고 뒷다리 절고 이틀 반만에 앞다리까지 쓰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꼬리를 만지니 꼬리는 반응이있었습니다

호흡도 빠른편입니다

병원에서는 척수 연화증이 의심되는데

확실한 진단을 하려면 mri를 찍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강아지가 노견이고 간 신장 수치가 좋지 않다보니 mri 를 찍는과정이 무리가 될 수 있어서 추천은 안하신다고 합니다

2-3일정도 살 것 같다고 하시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모두 예후가 안좋은 병이라고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말이 모두 이해가 되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온 이상황이 무서워서 다른 선생님들의 의견도 들어보고싶어 글 남깁니다

지금 저희 강아지가 Mri를 찍고 정확한 진단하고 치료를 해서 조금이라도 아프지 않게 지낼 가능성이있는 상황인지,

남은 시간 가족들과 보내는게 좋을지

강어지에게 어떤게 더 나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척수 연화증이 의심되는 14년령 노령견에게 MRI 검사는 환자의 나이, 간 및 신장 수치 상승을 고려할 때 마취 위험성이 높아 권장되지 않습니다. 척수 연화증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매우 불량한 질환이며, 증상과 예후로 미루어 볼 때 현재 상황에서 MRI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는 강아지에게 큰 부담만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아있는 시간을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 보내며 강아지의 안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