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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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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실 환기 설비는 어느 정도까지 갖춰야 적정한가요?

건물 전기실을 관리하다 보니 여름철에 내부 온도가 꽤 많이 올라갑니다. 환풍기만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별도로 냉방 설비까지 갖춰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변압기나 배전반 수명에도 영향이 있다고 들어서 신경이 쓰이네요. 실제 현장에서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환기나 온도 관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기준이 따로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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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실 환기 설비는 단순히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보다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식히느냐가 핵심이에요. 변압기나 차단기는 작동하면서 열을 많이 내뿜는데, 이걸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장비 수명이 깎이거나 오작동이 생길 수 있거든요.

    ​적정한 기준을 잡으려면 우선 전기실 내부 온도가 외기 온도보다 5도에서 10도 이상 높아지지 않게 풍량을 설정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보통 실내 온도가 40도를 넘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정석이죠. 이때 공기가 한쪽 구석에 고이지 않도록 급기구와 배기구를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해서 전체적인 흐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나 습기도 신경 써야 해요. 먼지가 기기에 쌓이면 절연 사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급기구에는 반드시 필터를 설치해야 하고, 습도가 80퍼센트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결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여름철 폭염 때문에 환기 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평소에는 환기 팬을 돌리다가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에어컨이나 항온항습기가 자동으로 돌아가게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적절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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