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손잡이가 자주 고장나는데 인테리어 효과까지 감안할 때 어떤 형태로 교체하면 오래 쓸 수 있을까요?
집에 있는 방문 손잡이가 자주 고장이 납니다.
손잡이가 옆으로 길죽하게 나와 있는 형태입니다.
아무래도 약하기도 하니 잘 부러지네요.
인테리어 효과를 감안할 때 어떤 형태로 교체하는게 오래 쓸 수 있을까요?
방문 손잡이가 고장났는데
오래 쓸수 있는것은 둥근
손잡이를 돌려서 여는것이
오래갑니다 그러나 막대형태의 손잡이는 매우 편리합니다 저같으면 편리한걸
선택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과거의 방문 손잡이가 둥근형태로 손으로 감싸서 돌리는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힘이 많이 들어가고 회전을 많이하다보니 쉽게 탈거가 되고 고장이 났습니다.
그래서 방문 손잡이를 원형이 아니라 금속으로 막대형태로 된것으로 교체를 하니 돌리기도 쉽고 어린 아들도 원형을 돌려서 잘 못열었는데 길쭉한 형태는 쉽게 걸어 내릴 수 있어 적은 힘으로도 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
방문 손잡이 자주 고장나는 거 은근히 신경 쓰이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괜히 더 공감이 가네요.말씀하신 것처럼 옆으로 길게 나와 있는 레버형 손잡이는 보기엔 예쁘고 편하긴 한데요.
자주 힘을 받다 보니 잘 부러지거나 헐거워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그런 이유로 바꿔본 적이 있는데요, 손잡이 형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훨씬 튼튼하게 오래 쓸 수 있었어요.
조금 다른 형태로는 둥글게 생긴 노브형 손잡이도 있어요. 이건 구조적으로 단단해서 고장이 덜 나는 편이에요.
예전엔 좀 촌스럽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엔 심플하고 예쁜 디자인도 많이 나와서 인테리어 분위기 해치지 않으면서 오래 쓸 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혹시 지금처럼 레버형이 더 익숙하고 편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소재를 조금 더 튼튼한 걸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스테인리스나 무광 철제 느낌의 손잡이는 내구성도 좋고, 인테리어적으로도 깔끔해서 요즘 많이들 쓰시더라고요.
결국은 내 공간이니까, 분위기랑 잘 어울리면서도 손에 잘 맞고 오래 갈 수 있는 걸 고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