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PO 에서 공모가를 결정할때 어쩔댄 EV/EBITDA 라는걸 쓰던데 이건 뭔가요?
어느 기업의 공모가를 결정할때 EV/EBITDA 를 써서 공모가를 산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왜 PER 을 안쓰고 EV/EBITDA 를 쓰는지 이유가 알고싶습니다.
보통 어느 기업의 경우에 저 지표를 쓰나요?
그리고 EV/EBITDA 라는 지표에 대해서 뭔지, 그리고 구하는 공식이 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V/EBITDA라는 것은 기업의 시장가치(EV)를 해당 회사의 세전영업이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PER이라는 것은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하는 것인데 현재 상장되어 있지 않은 기업의 경우에는 '주가'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PER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해당 회사가 상장을 하게 되는 경우 적정가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상장하게 되는 업체의 동종업계 수익률을 비교하고 해당 회사의 EV/EBITDA를 비교하여서 적정한 가치를 산출하고 이에 따른 공모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활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V 즉 기업가치를,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익 즉 EBITDA로 나눈 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