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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이 된 아이에게 경제나 금리 이야기를 하는건 아직 이른가요?

아이가 경제나 투자쪽에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에게 오늘 처음으로 은행 금리와 이자에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직접 적금을 해보라고 권유를 했는데 아이가 생각과는 달리 관심이 별로더라구요 아직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너무 이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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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리까지느 모르겠지만 이자가 쌓이는 구조와 복리의 힘에 대해서만 설명해주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 이유는 복리의 힘은 반대로 말하면 시간의 힘입니다

    • 처음 시작은 매우 적은 금액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10살 때에는 학교 끝나고 와서 친구들하고 놀았던 기억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희미합니다 마땅히 나이에 어느 정도 맞게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계라는 것이 있겠지요 적어도 제가 12살 때 처음으로 석간 신문 배달을 해서 벌었던 돈이 있는데 그게 아마 10만 원 넘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본인이 돈을 벌었을 때 이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건지 질문을 통하여 앞으로의 계획을 구상할 수 있겠지요 그저 용돈이나 타고 하는 사람이 별로 흥미도 못 느낄 거 같은데 물어는 보는게 좋겠지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설명하는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스스로가 관심이 있지 않는이상 일찌감치 은행의 구조라든지 금리와 이자를 설명을 하는건 다소 이른개념으로 보입니다.

    은행이라는 금융구조는 기본적인 실물경제의 개념과 거시경제개념 유동성이라든지 금융과 화폐의 구조를 이해해야하며 또한 은행이라는 개념은 중세시대 길드와 백년전쟁이후 생겨난 국가의 국공채제도와 여기서 파생된 민간 자본과 은행시스템을 이해하는 스토리로 가야하는데 이는 다소 복잡하고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엔 다소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금리와 이자를 설명해도 되지만 이는 관심이 없는 아이에겐 명확히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벌써부터 이런 이야기보단 다소 흥미있는 역사나 스토리 과정부터 따로 공부하면서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는게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 부모마다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성년자 시절부터 너무 돈이나 투자에 대해 가르치면 학업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투자에 대한 공부는 대학진학 후에나 아니면 직업을 가진 후에 공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경제나 투자쪽에 관심을 갖길 바라는 쪽은 부모 입장입니다. 아이에게 먼저 경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친숙하도록 하신 후에 천천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나 금리라는 용어보다 아이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은행에 저축해보기, 마트에서 물건 구매후 결제해보기 등을 직접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10살이 된 아이에게 경제나 금리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직 이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10살이 된 아이라면 사실 아직은 경제, 금리 이야기를 꺼내기에는 이른 편으로 보여집니다.

    적어도 초등학교 5-6학년 정도 되면 슬슬 이야기를 꺼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