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축 아파트의 층간소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요즘 신축으로 짓는 아파트들이 90년대 지어진 구축 아파트들보다 층간소음이 많다고 하던데요. 사실이라면 왜 그런걸까요? 신축이면 더 잘지은거 아닌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신축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이 심해지는 주된 원인은

    건축 공법. 자재와 생활패턴 변화 등의 이유에서 이겠습니다.

    건축공법 원인은 벽식구조.얇은 바닥. 방음 취약 자재 등의 이유가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너목들입니다.

    신축과 구축을 구분짓는 하나의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구조입니다.

    구축아파트는 기둥+벽식구조를 띄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를 지을 때 , 기둥과 일부 내력벽, 그리고 나머지 벽들은 가벽을 가지고 구조체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구조는 통울림 현상이 적고, 바닥과 아래 층 기둥으로만 소리가 전달되어 층간소음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참신한 평면, 요즘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구성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죠.

    그런데, 최근에 지어진 신축들을 보면 적은 평수에도 방을 다 챙겨 넣고, 자투리 공간까지 활용을 하여 같은 평수대비 집 안의 공간을 좀더 알차게 사용합니다.

    기둥을 없애거나 줄이고, 내력벽으로 쌓아 올린 결과입니다.

    그 결과, 윗층 바닥에서 쿵쿵거리는 소음이 온 집안의 내력벽을 타고 아래 세대에 전달됩니다.

    이로 인해서 신축아파트가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 건축기술은 30년 전보다 좋아졌는데 그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적당히 대충 만들어서 그런게 많더라구요;;

    층간소음은 법으로 기준을 강력하게 만들지 않는한 사라지지 않을거에요;;

  • 과거 구축 아파트들은 기둥이 천장을 받치는 기둥식 구조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는 공사 기간이 짧고 공간 효율이 좋은 벽식 구조로 지어집니다. 벽식 구조는 기둥 없이 벽이 슬래브의 무게를 지탱합니다. 이 과정에서 바닥의 진동과 충격음이 벽을 타고 아래층뿐만 아니라 옆집이나 위층으로도 고스란히 전달되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