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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주사 방법을확실하게 알려주지 않았다면?

성별
여성
나이대
55
기저질환
알러지약

저는 지난 11월15일에 손목 골절로 입원하게 되어 16일에 철심 박는 수술을 하고 담당 선생님 권유로 뼈가 재생되게 하는 주사라고 ..포스테오 주사를 17일부터 맞기 시작 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동안은 간호사쌤들이 놔 주셨고 퇴원(27일)무렵에는 알려 주셨어요..겉뚜껑을 빼고 놓는거라고..마지막 이틀은 간호사쌤이 지켜 보며 제가 직접 놓는걸 보기도 했어요 그러고 퇴원 후 집에 와서 저는 배운대로 열흘정도를 놓는데 뭔가가 이상했어요 그래서 주사바늘을 살펴 보기도 했고 약냄새가 올라오기도 하고..뭔가 이상해서 유튜브로 찾아 봤더니 속뚜껑을 빼야 된다는걸 알고 오늘에서야 제대로 맞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아침 일찍 병원으로 전화를 했더니 다른 관리자분이 전화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해서 기다렸는데 오후가 되도록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했더니 또 똑같은 응대로 다른분이 전화를 드릴거다 해서 기다렸는데 끝내 아무런 연락이 없어요.. 지인들은 병원으로 당장 쫓아가 보라는데 저는 담당 선생님을 만나서 얘기해 보고 싶은데 내일이 당장에 주말이라 토,일 주말 진료는 안보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고..가만히 생각해 보면 너무 황당하기도 합니다

이게 정말 있을수 있는 일인가도 싶고 이런일을 어디 얘기하면 마치 제가 거짓말을 하는 것도 같을 것 같고..

뼈가 재생이 돼서 골절된 부위가 잘 아물수 있게 하는거란 말씀을 믿고 좀 부담되는 금액이어도 맞기로 한건데..

그리고 분명히 간호사 선생님들이 제가 직접 하는걸 지켜도 봤는데..뭐가 잘못된걸까요..?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속뚜껑을 따는 쌤을 본적도 없어요..배에다 놓으면서 따끔하면서 맞는 느낌도 없었구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뼈가 제대로 붙어야 하는 중요한때에 이렇게 됐다는게 넘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렇네요

선생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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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바늘의 겉 뚜껑과 안 마개를 벗긴수에 바늘을 피부에 일적선으로 밀어넣고 주사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