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날씨에러닝어떻게보시나요?.
요즘날씨에러닝추천하나요?
참고로이석증도심합니다.
지금열사병온연질환자들이늘고있다는데이석증환자들도위험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날씨에 운동을 하려고 하신다니 질문자분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엿보입니다. 현재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야외 운동 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달리기 같은 운동은 체온을 급격히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해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할 때는 체온 조절이 어렵고 열사병과 같은 열 관련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 있다면 균형 감각이 흔들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특히 실내에서 하는 운동을 선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같은 운동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응급 상황으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햇볕이 강한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 환자는 뜨거운 날씨에 특별히 열사병이 더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전해질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고려할 때는 저녁이나 이른 아침, 더위가 덜한 시간을 선택해 실내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이석증 여부와 관계 없이 요즘과 같이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때에 실외 런닝 시 온열질환의 발생 위험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온열질환의 예방을 위해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기온, 폭염특보 등의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겠으며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