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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흰죽지226
고상한흰죽지226

얼음의 융해열 측정 실험의 오차 분석에 대해 확인 질문하고싶습니다.

잠열을 계산하면서, 오차분석을 보면 얼음은 물보다 밀도가 낮아 물 위에 뜨므로, 얼음이 다 녹으면 상대적으로 얼음이 분포되어 있던 물의 수면 쪽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는데, 충분히 기다렸다고 생각하지만 t2의 값이 실제보다 낮게 측정되어 L의 값이 크게 나왔을 수도 있다. 이게 맞는 말인가요?

https://blog.naver.com/ssaco97429/220967053812 여기서 나온 분석입니다. 맞는 정보인지 확인 부탁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네, 해당 블로그 게시물에서 제시된 오차 분석에 대한 설명은 타당해 보입니다. 얼음의 융해열 실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오차원인 중 하나는 실제로 실험 중에 물의 온도가 고르게 분포되지 않는 것입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차가운 물이 수면 부근에 위치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해당 영역의 온도가 전체적인 평균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도가 충분히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온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측정된 온도(t2)가 실제보다 낮게 기록되면, 계산된 융해열(L)의 값이 과대평가될 수 있습니다. 실험에서는 이러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온도가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분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 동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며, 여러 번 반복 측정하여 데이터의 일관성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 문헌 : Daniel V. Schroeder, "An Introduction to Thermal Phy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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