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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4

콧물이 생기는 원인과 과정이 궁금합니다.

평소에 콧물이 없다가 날이 춥거나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생기는데

왜 콧물이 생기는지 원인과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척척박사님들 알려주세요.!

  • 코 안쪽에는 아주 얇은 점막이 있습니다.

    이 점막에서 끈적한 액체가 항상 분비되는데, 평상시에는 분비되는 량이 많지않아 밖으로 나오지 않지만

    균이 점막에 침투하면 그 부위에서 백혈구와 수분을 대량으로 내보내는데 이것이 콧물입니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온도 변화가 심할 때, 먼지·세균 등이 들어오면 이를 막기 위해 더 많이 분비됩니다.

    또한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들이마신 찬 공기를 덥히기 위해 코의 혈류가 증가하여 많은 양의 콧물이 만들어집니다.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22.12.15

    콧물은 코점막이 자극되면 나타나게 됩니다.

    콧물은 주로 코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코 안의 이물질을 제거할 때 나오게 됩니다.

    즉, 우리나라의 겨울이 매우 건조하며, 추위가 코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콧물이 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콧물은 탄수화물, 아미노산, 효소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서 인체에 유해한 것들이 코 점막에 들어오면 그것을 제거를 할려고 혈액 내의 수분이나 백혈구를 내보내는데 이것이 바로 콧물입니다. 양이 많을 경우 코가 막히게 되는거고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갈경우 기침도 나오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콧물이 나오는걸 막아주는 진해거담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콧물은 본래 정상적인 생리 활동입니다.

    콧물은 코의 건조를 막아주고 코안의 이물질을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인 코점막에서는 늘 소량의 점액이 분비되죠.

    하지만 온도, 먼지,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코안 쪽 점막이 자극되면 콧물 분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히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추운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들이마신 찬 공기를 덥히기 위해 코의 혈류가 증가하여 많은 양의 콧물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감기의 경우도 면역활동으로 콧속을 세균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작용으로 많은 콧물이 발생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묽은 점액이 코 점막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콧물 양상은 대부분 맑고 물 같은 콧물이며, 발작적인 재채기와 눈, 코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원인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서 동반되는 것으로 흔히 감기라고 부르는 현상이다. 재채기, 코막힘, 발열, 오한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는 주로 1주일 정도 심했다가 좋아지는 급성 경과를 보인다.

    한편 만성적으로 4주 이상 콧물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그 원인이 알레르기성일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하며 눈 코 간지러움,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자주 동반된다.

    비알레르기성으로 비염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혈관운동성 비염이 대표적이며 날씨나 뜨거운 음식을 먹는 등 체온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