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나라 가운데 우리나라의 음식료품 물가가 2위가 될정도로 많이 올랐는데, 앞으로 서민들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고 효과가 있을까요?
우리나라도 자영업자 중심으로 가계연체율이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소비부진, 물가상승률이 높아 서민들에게 고통이 되고 있고 음식료품의 물가가 두드러지게 높은데 서민위한 대책이 무엇이고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서민들을 위한 물가 대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쩔 수 없이 정부가 두팔 걷고 나서서
물가 관리를 해줘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지 그나마 서민들을 위한 물가를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2023~2025년 사이 OECD 주요국 식료품 물가 지수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위: 스위스 > 식료품 및 비알코올 음료 가격 지수 163, 평균 대비 63% 높음
2위: 한국 > 147, 평균 대비 47% 높음
3위 이하: 일본, 독일, 미국 등 > 일본 126, 독일 107, 미국 94, 영국 89
한국의 스위스와 같이 대부분의 필수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화 가치 하락에도 영향을 받은 듯합니다. 당국은 주요 필수재 가격 관리를 유류세 인하 같은 조치를 벤치마킹하여 실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음식료품 등의 물가가 크게 뛴다는 것은 생필품에 대한 부담이 증가한다는 것이고 이는 정부에서 일정부분 간접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내수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정부의 이러한 서민 지원 정책이 생기게 된다면, 먼저 식료품에 대한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세금감면 혜택 등이 시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간접적으로 대출 금리 등을 동결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인해 학위를 받고자 수학하는 학생들이나, 가정생활을 하는 가계에 부담을 줄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것들은 조금의 변화를 줄때에도 사회에 영향을 복합적으로 갈 수 있기에 이러한 지원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구조상 물가의 인플레이션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비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새 정부는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할인지원 등 가용수단 총동원, 핵심품목 맞춤형 관리, 폭염·폭우 선제적 대비, 식품·외식업계 애로 해소를 추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