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기 방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무조건 울어요
이불이 바뀌어도 울고 여름마다 창문형 에어컨 다는데 그때도 울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이불을 해줘도 현재 쓰고 있는 이불 아니면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쳐요... 이불 빨래 한 번 하기도 너무 힘들고 이번 여름에도 에어컨 달면 또 난리칠까 벌써 겁이 납니다...
혼자서 잠은 잘 자요... 꼭 자기 방이 뭔가가 바뀌면 싫다고 울어요ㅠㅠ 대처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방의
변화에대해 왜 싫은지를 먼저 이야기 해보시고 앞으로는 아이방에 변화를 주기전에는 사전에 충분한 설명으로 이해를 시키신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엄마랑 새이불보러가자! ㅇㅇ는 어떤것이 이쁘고 맘에 들어?
에어컨은 어디에 달면 좋을까? 처럼 일방적인 부모의 결정이 아닌 아이의 의사를 존중(평상시에도)해 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사용할 물건들은 맘에 들어하는것(눈높이를 맞춰주기)으로 직접 고르게 하는것이 아이를 만족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기 방이 조금 이라도 달라지면 무조건 우는 이유는
환경의 대한 변화의 낯설음의 대한 경계가 심해서 입니다.
즉,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질적인 부분의 문제가 커서 입니다.
낯설음 이라는 기질이 심한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에게 민감하고 예민함게 반응을 합니다.
이러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새로운 환경 및 새로운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낯설음을 가진 아이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
미리 사전에 우리 집 분위기를 이렇게 바꿀거야,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생기면 이러한 것들을 경험하게 될거야
라고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이에게 설명을 해줄 때 달라진 분위기와 관련된 사진 또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아이에게 민감함을 줄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안정감을 추구하는 아이 인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조금씩 변화 시켜서 천천히 익숙해 지도록 해주세요.
이불을 바꿀 때도, 아이와 함께 고르거나 기존 이불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주변환경 변화에 예민해서 그래요
태어나면서 부터 기질적인것일수도 있고
양육하면서 무언가 예민함을많이 받아서그럴수도 있답니다.
우선은 변화를 적게하는게 방법이될수있으며
크면서 안정화되면 이런게 줄어들겁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변화를 싫어하는데 작은 변화부터 아이가 싫어하지않도록천천히 적응하게해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