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대가들도 손해를 볼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명한 투자자들은 말만 들어도 절대 손해를 볼 것 같지 않고 엄청난 수익을 거둔것만 이야기 하는데요
그들도 사람인데 판단이 흐려지고 감정적일때가 있지 않을까요?
주식의 대가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많은 수익을 거두었던 사람들'을 의미하기 때문에 급변하는 시장에서는 누구든지 결국 손실을 입을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수익만을 거두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
성공한 사람들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여러 언론에서 다뤄져서 그렇습니다. 제 아주 가까운 곳에 미국 MBA박사와 S증권 최연소 과장을 단 사람 두명 모두 수억, 수십억을 잃고 둘 다 다른일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명한 투자자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판단이 흐려지고 감정적인 결정으로 손해를 봅니다. 안나 카레니나 법칙이라는게 있는데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많은 조건을 모두 지키고 따를때만 가능하며 하나라도 어기면 실패한다는 이론입니다. 이 법칙이 투자 세계에도 적용되는데 워런 버핏과 같은 성공한 투자자도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손해를 봅니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수반되는데 이 리스크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투자 성공의 관건입니다.
잘 알려진 투자자들 역시 손해를 볼 때가 많습니다.
워런 버핏의 경우, 코로나 19 이전에 석유 기업인 옥시덴탈 기업에 투자하였다고 약 30조원의 손실을 입고 매도한 기록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투자를 잘한다는 워런버핏 또한 항공주 등에서 큰 손실을 입은 경우도 잇는 등 투자 대가들도 당연히 사람이기에 잘못된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