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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주식의 대가들도 손해를 볼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명한 투자자들은 말만 들어도 절대 손해를 볼 것 같지 않고 엄청난 수익을 거둔것만 이야기 하는데요

그들도 사람인데 판단이 흐려지고 감정적일때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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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옥연 경제전문가
    김옥연 경제전문가
    (주)무궁화신탁

    주식의 대가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많은 수익을 거두었던 사람들'을 의미하기 때문에 급변하는 시장에서는 누구든지 결국 손실을 입을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수익만을 거두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

  • 성공한 사람들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여러 언론에서 다뤄져서 그렇습니다. 제 아주 가까운 곳에 미국 MBA박사와 S증권 최연소 과장을 단 사람 두명 모두 수억, 수십억을 잃고 둘 다 다른일 하고 살고 있습니다.

  • 저명한 투자자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판단이 흐려지고 감정적인 결정으로 손해를 봅니다. 안나 카레니나 법칙이라는게 있는데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많은 조건을 모두 지키고 따를때만 가능하며 하나라도 어기면 실패한다는 이론입니다. 이 법칙이 투자 세계에도 적용되는데 워런 버핏과 같은 성공한 투자자도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손해를 봅니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수반되는데 이 리스크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투자 성공의 관건입니다.

  • 잘 알려진 투자자들 역시 손해를 볼 때가 많습니다.

    워런 버핏의 경우, 코로나 19 이전에 석유 기업인 옥시덴탈 기업에 투자하였다고 약 30조원의 손실을 입고 매도한 기록이 있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투자를 잘한다는 워런버핏 또한 항공주 등에서 큰 손실을 입은 경우도 잇는 등 투자 대가들도 당연히 사람이기에 잘못된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