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사태란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코인시장에서 리먼사태급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하면서 폭락을 했는데요,
리먼사태가 어떤 상황을 말하는 건지 , 어느정도의 사태였길래
시장에서의 가격이 크게 폭락했을때 리먼사태급이라는 말을 사용하는지 알고싶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08년 9월 15일 파산 전까지 리먼브라더스는 150년 역사의 투자은행이었습니다. 파산 당시 부채 규모가 6,130억 달러로 대부분 서브프라임 모기지 기반 파생상품 손실에 기인합니다.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시작으로 익히 알려진 바 대로 글로벌 금융 위기가 촉발 되어 전세계 금융 시장이 붕괴 되었고 유례 없는 유동성 공급과 공적 자금을 투입하여 AIG, 자동차 BIG3 등을 살려 내는 등 금융에서 비롯된 위기가 글로벌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국 금융 당국은 파생상품 레버러지에 대한 규제와 금융 상품 전반에 걸친 리스크 점검을 했고 관련 규제들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리먼브라더스는 한때 미국의 4대 투자은행이었던 거대 금융그룹입니다.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해 2008 금융위기가 닥치게 되었고, 코로나 이전의 전세계적 금융위기였던 리만브라더스 사태가 지금도 이슈가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리만 사태란 리만브라더스 사태, 그리고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라고도 불리는 2008년에 일어난 금융시장의 붕괴를 말하는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월가의 투자은행인 리먼 부라더스가 주택담도대출을 해서 수익을 얻는 구조였는데 너무나 과분한 차입금과 주탁가격 폭락으로 파산을하게되어 이 파장으로 각 나라의 빛을 갚지 못해 노미노처럼 무너진 현상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당시 미국의 상황은 9.11 테러와 같은 일들 때문에 매우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침체된 경기를 되살려보고자 초저금리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초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돈을 빌리기가 쉬워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마련하고자 대출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부동산 시장에 엄청난 수요가 공급되게 됩니다. 이때 신용도가 좋은 사람들에게만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신용도가 낮고 소득이 낮은 사람들에게까지도 돈을 빌려주는 서브프라임이 굉장히 주축을 이루었습니다. 즉 은행에서 정확한 기준을 두지 않고 아무에게나 돈을 빌려주기 시작한 것이죠. 은행과 금융회사들은 채권을 담보로 돈을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경기가 점점 과열되는 것을 느낀 미국 정부는 금리를 엄청나게 올리는 정책을 단행합니다. 그러자 대다수의 사람들이 돈을 갚기 위하여 부동산을 팔기 시작했고, 부동산 급하락이 시작됩니다. 가격이 하락하자, 돈을 갚을 능력이 없이 돈을 빌렸던 사람들은 돈을 갚지 못한 채 파산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뿌린 돈을 회수하지 못한 은행과 금융회사들 역시 상황이 매우 안 좋아져, 파산을 신청하거나 자신의 자본들을 시장에 팔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수의 물량이 세계시장에 쏟아져 나와 단지 미국뿐만 아닌 전 세계적인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어 주식시장도 붕괴되어 주가의 급락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