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같은 국내 대표 영화제의 경우에는, 작품을 제출하는 단계에서 별도의 출품료를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인 편입니다.
즉, 감독이나 제작자가 영화 파일과 신청서를 준비해서 접수하면 심사 대상이 되는 구조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해외 영화제는 상황이 조금 다양하게 나뉘는 편입니다.
칸 영화제나 베를린 영화제처럼 세계적으로 권위가 높은 일부 영화제는 출품료 없이 운영되는 경우도 있지만, 선댄스 영화제나 토론토 국제영화제처럼 온라인 출품 플랫폼을 통해 접수받는 영화제들은 일정한 출품료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같은 영화제라도 경쟁 부문, 비경쟁 부문, 단편이나 장편 여부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고, 얼리버드 기간이나 학생 작품 여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가지 기준으로 단정하기보다는 각 영화제의 공모 요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