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피부과

충분히따뜻한목살
충분히따뜻한목살

풀숲에 돌아다니고 나서 진드기 대처법을 알고싶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8

저는 반팔에 토시를 끼고있고 바지는 긴바지를 입었습니다 제가 걸어다닌곳이 잔디밭인데 풀이 발목까지오는 잔디밭을 10분동안 걸어다니고 6시간만에 집에왔는데 문득 진드기가 뭍어있을까봐 걱정되어서 바로 씻고 옷과바지들을 모두 세탁기를 돌렸습니다 제몸에는 아직 육안으로는 원래 뭐가 낫던건지 진드기에 물린건지 구분이 잘 안가고 진드기도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미 나도 모르는새에 물렸으면 어떻하나 너무 걱정됩니다 stfs라는 병에 걸릴수도 있다고 하니 더 무서워집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제가 할수있는 대처법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드기가 발견되지 않았고 물린 흔적이 없다면 딱히 걱정할 것 없겠습니다. 혹시라도 진드기에 물린 상태라면 이미 물려버렸기 때문에 딱히 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은 없습니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무조건 STFS 같은 질환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므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혹시라도 발열, 몸살 등 이상 증상이 생긴다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아 여부를 감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풀숲에서 돌아다닌 후 진드기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해하고 계시는군요. 진드기가 있는 환경에서는 예방과 사후 대처가 중요합니다. 우선, 집에 도착해서 바로 씻고 옷을 세탁하신 것은 아주 적절한 대응이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외부에서 묻어 왔을 수 있는 진드기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옷을 제대로 세탁했다면 진드기가 제거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에 이상한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의 물림은 가끔 작은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간혹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아직 물린 자국이 보이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계속해서 의심스러운 증상이 생기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산책 이후 시간이 지나며 몸의 컨디션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열, 오한, 피로감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되는 곳에 발진이 생긴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STFS 같은 진드기 매개질환은 드물지만 초기에 발견되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과를 잘 관찰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평소에 자연 환경을 즐길 때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에 풀숲을 방문할 때는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피부를 체크하고 집에 돌아오면 항상 씻는 습관을 들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주의를 기울이면 불필요한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