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말티즈가 요즘들어 밥도 안먹고 우울해하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집에 말티즈를 키웁니다.
요즘들어 밥도 잘 안먹고 쳐다보면 우울한 표정만 짓고 있는데
병원에 데려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겠죠?
개도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도 가끔씩 우울증 증세를 나타낼 때가 있습니다 암컷 같은 경우는 발정기를 지나면서 우울증 증세를 보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체크를 잘 하지 못해서 그렇고 우울증 증세가 미미 하기 때문에 표시가 안 나서 그렇지 많은 반려동물들이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금방 회복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오랫동안 이런 증세를 나타내는 강아지도 많이 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셔서 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주인이 해주어야 합니다 특별한 곳으로 산책을 가거나 많은 친구들이 있는 카페에 가거나 해서 한번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사람처럼 아니지만은 개도 우울증이 옵니다 개도 일시적인 우울증이 오기도 합니다합니다 밥을 잘 안 먹는다 던지 활동력이 줄어 든다던지 아침에 일어나면 꼬리를 흔들고 인사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누워 있다든지 이럴 때는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애견 카페를 간다든지 산책을 나갔나 오든지 좋은 장난감을 선물을. 줘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동물들의 경우 아무래도 몸이 좋지 않은 경우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식욕부진 입니다. 건강검진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산책을하거나 놀이를 할 때 활력이 괜찮은 경우 특이사항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동물들의 경우도 어떻게 보면 적응을 하는 동물이기에 2년간 같은 환경에서 같은 밥을 먹고 같은 산책코스면 지루하고 따분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 애견카페와 같이 새로운 환경에 가보시는 것도 어떨까싶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병원에 데려가기에 앞서, 강아지가 어떤 이유때문에 우울해하는지 확인해주세요.
실내환경에 문제가 있거나, 무언가 불만이 있지는 않은지
집에 혼자 오래 비워놓지는 않는지, 산책을 주기적으로 해주고 있는지, 식사가 부족하지는 않는지 등등
잘 관찰해보시고, 강아지가 평소와 다르게 이상을 보이거나 우울증세가 지속된다 싶으시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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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개들도 우울증이 잘 생기고 주로 최소 산책 획수 기준이 충족되지 않으면 다발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기준을 우선 충족시키시고 강아지 반응에 따라 횟수와 총 시간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신적 질환 상태 가능성이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 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