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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공수래 공수거라는데 우리는 정말 빈손으로 왔다가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는 존재일까요? 물론 이름은 남기긴 하지만요.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라는데 우리는 정말 빈손으로 왔다가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는 존재일까요? 물론 이름은 남기긴 하지만요. 맞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 맞습니다

    빈손으로 왔고 결국 빈손으로 갑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었어도 못 같고 갑니다

    그래서 인생은 공평한거 같ㅇㄱㆍ요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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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것이겠죠.그러니 노년에 있는재산들을 쓰고가는것이 좋겠죠.최대한 본인에게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 불교이론에서는요.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대충 이런 이야기 같습니다.

    의식에는 크게 세 단계가 있다.

    첫째 가장 얕은 의식이다. 우리들이 먹고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곳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이곳이죠.

    둘째 그보다 밑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 꿈의 세계죠. 우리가 자면서 눈뜨지 않아도 볼수 있고, 귀마개하고 자도 들을 수 있습니다.

    분명히 이불 속에 있는데도 걸어다니고 또 생각하고 감각합니다.

    죽으면 이 단계에서 천국을 경험하기도 하고 지옥을 경험하게도 된다고 합니다

    세번째 그 밑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 설명하기 어려운데 여기서는 죽지도 태어나지도 않는다. 내가 거울인데 거울에 꽃이 비추어진다고 내가 꽃이 아니듯 수많은 삶과 나의 모습들이, 거울에 비추어지지만 거울에 비추어진 형태들이 나는 아니다.

    이 세번째 의식에 도달하면 자신이 결코 태어났던적도 없었고 죽었든 적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하네요.

    첫번째 두번째 단계에서는 끝없이 윤회하며 쾌락과 고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 세상이 공하고 허망하다는 것인데 왜 수행하느냐 이런 물음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고 하셨다죠.

    꿈이 의미 있습니까?

    하지만 당장 꿈속에서 즐거움도 쾌락도 느끼고 있고..꿈인지 현실인지 알수도 없고..

    진짜 문제는 꿈에서 나오는 법을 잘 모르겠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라는 말은 흔히 불교적 세계관, 특히 불교의 무상과 무아 개념에서 비롯된 표현인데, 문자 그대로 “완전히 빈 채로 왔다가 아무것도 없이 사라진다”기보다 “붙잡고 있는 것들이 결국 영원하지 않다”는 쪽에 더 가까운 의미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태어날 때 물질적인 소유 없이 시작하고 죽을 때도 그것들을 가져가진 못하지만, 그 사이에서 쌓은 경험, 관계, 영향 같은 것은 완전히 ‘없다’고 말하기 어렵죠. 누군가에게 남긴 기억이나 변화는 물건처럼 손에 쥘 수는 없지만 분명 현실에 흔적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이 말은 허무를 강조하려는 문장이라기보다, 집착 때문에 스스로를 옥죄지 말고 과정 자체—살아가는 동안의 선택과 관계—에 더 의미를 두라는 쪽에 가깝습니다. 즉 “결국 다 사라지니 아무 의미 없다”가 아니라 “영원하지 않으니 지금을 어떻게 쓸지 더 중요하다”는 해석이 더 균형 잡힌 이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