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중국은 같은 공산국인데도 좋지 않은 것은 오랜 중국의 지배와 침공때문입니다. 베트남은 고대 중국 왕조의 지배와 간섭을 오랫동안 받았습니다. 한무제의 남월 정벌, 쯩자매의 봉기, 이후 독립 투쟁 등 민족 정체성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중국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동시에 중국에 다시 종지 않으려는 강한 독립 의식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까지 중국과 베트남은 미국에 맞선 동맹에 가까웠지만 베트남 통일 이후 관계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베트남은 중국대신 소련과 우호 협력 조약을 맺었고, 1978년 중국이 지원하던 캄보디아의 크메르루즈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캄보디아를 진입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1979년 2월 베트남 북부를 침공했습니다. 이후 1990년까지 국경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양국은 남중국해의 파라셀군도와 스프래틀리군도에 대한 주권을 놓고 영토 분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경제적으로는 협력하지만, 안보와 영토 문제에서는 강하게 대립 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