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4시간 정도의 왕복코스의 등산시에 스틱이 필요할까요
등산을 가게 되는 경우에 스틱을 사용하는 이유가 사실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틱을 사용하더라도 크게 몸의 하중이 줄어드는 것 같지 않은데 스틱의 제대로된 사용법이 있는건가요? 그리고 스틱 대신에 등산중에 굵은 나무 막대기도 스틱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것을 이용하는 것은 많이 위험한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근면한황로54입니다.
왕복 4시간 정도면 스틱이 없어도 되는데
자신의 체력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평소에 산행을 너무 힘들어한다면, 스틱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푸른재규어247입니다. 스틱을 사용하는것은 몸의 무게중심을 앞쪽에 두게되어 하중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지려고 합니다. 좀더 편하게 등산을 하기 위함이죠~ 그리고 부러진 나무가지가 있어 스틱대용으로 사용을 하는데 이건 부러질 위험 및 무게에 취약하죠~ 생나무를 부러트리면 안되는거구요~
안녕하세요. 팔팔한돼지142입니다.
저도 스틱은 잘 쓰지 않습니다. 처음엔 스틱매니아였습니다. 무릎에도 무리가 덜가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팔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너무 스틱에 의존해서 팔에 충격이 심하게 가해졌더라구요. 그 뒤로 스틱을 버리고 내려올때 사뿐사뿐 내딛는 연습을 했습니다. 자칫 다리에 힘이 빠져서 쿵쿵 내딛다보면 무릎에 심한 하중이 가해집니다. 그 습관부터 고치고나니 무릎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릎보호대를 착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