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 무시무시한 물결 무늬 가스구름 밑에는 뭐가 존재하나요?
목성은
태양계 행성 중에서 가장 크면서도
가장 많은 질량을 차지하는 행성인데요.
그 덕분에
외계로 부터 날아오는 소행성이나 혜성 등이
목성 중력으로 인해 딸려가서
지구의 안전을 지키는 보안관 이라는 소리도 합니다만..
이 가스형 행성 목성은
사실 핵이 고체인지 어떤 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는데요
외괸상으로 볼때
정말 무시무시한 물결모양의 가스 폭풍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강력한 자기장에 더불어 강력한 방사선 까지 뿜어내는 곳으로
탐사가 쉽지 않다 들었는데요
외관적인 그 물결무늬 대기 아래쪽에는
대체 뭐가 있다는 건가요?
목성의 표면처럼 보이는 물결 무늬는 실제 고체 표면이 아닌 가스 대기의 격렬한 소용돌이로 수소와 헬륨, 암모니아,메테인, 수소화물 등의 소량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줄무늬는 적도와 극을 따라 구름띠 형태로 이루저ㅕ있습니다. 대적점이라는 거대한 폭풍을 가지고 지구보다 큰 태푸이 수백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구름층 아래의 상부 대기엔 압력이 점차 증가하며 암모니아 얼음이 암모니아 황화물로 물의 구름등의 3중 구름층을 가지고 있으며 아래로 갈수록 빛이 통하지 않고 온도는 수백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곳입니다. 대기 아래엔 수소가 엄청난 압력에 의해 기체가 아닌 액체 상태로 존재하게 되며 핵이 고체인지 액체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여러 가설이(암석과얼음으로 이루어진 고체 핵, 흐물흐물한 액체핵) 존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직접 확인하거 어려운 이유는 목성 주변은 방사선 벨트가 있고 고체 표면이 없으며 고온,고압의 환경이기에 실제로 보기가 힘듭니다. 1995년 갈릴레오 탐사선이 1시간정도 탐사하며 데이터를 보내어 내부 구조에 대한 단서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