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연꽃에한방울
부장님보다 제가 골프 더 잘 치는데 일부러 져줘야 하나요?
사회생활은 실력이라지만 부장님 필드에서 헛스윙할 때마다 웃음 참느라 죽겠습니다.
제가 이겨버리면 다음 날 회사 분위기 살벌해질 것 같은데 사회생활 차원에서 져주는 게 정답인가요?
나이 먹고 스포츠 정신도 없이 삐지는 상사 비위 맞추기 정말 피곤해 죽겠습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직장 생활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배려입니다.
제일 좋은 배려는
상대방이 저 사람이 나에게
베풀어 주었내 라고 느끼는것입니다.
부장님과의 골프는
. 두 사람만 할 경우 시작전 베스트른 하겠다고 하시고
. 여러 사람이 할 경우 부장님 자존심을 세워주시면
(져 주시연)됩니다.
. 부장님과 한편이 되었을때는
베스틀 하시셔 이기시면 됩니다.
추가로 본인의 실력을 부장님께 확실히 각인지켜 주시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참고 하시고 부장님 베풀어 주면됩니다.
비위를 좀 맞춰주시면 사회생활이 좀 편하시겠죠. 하지만 그 기간이 길어진다면 상사분도 알게 되실거에요. 그러면 더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그냥 이쯤에서 커밍아웃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설마, 운동은 운동인데 상사분이 진다고 회사생활 어려워질까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상사의 비위를 다 맞춰 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옳고.그름을 판단 하면서 문제적 상황에 잘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 할 뿐 이지
무조건적으로 상사의 비위를 다 맞춰가며 사회생활을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직장상사의 경우 너무 작성자님이 잘치는 상황만 연출하시면 자존심이 언짢으실 가능성이 높죠. 그렇기 때문에 너무 못하는 척은 하지 마시고 적당히 져드리고 칭찬해드려서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부장님이 그런 일로 삐지신다면 져주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게 전부 사회생활이라는 건데 그걸 이겨서 뭐 하시겠습니까?
다 회사 생활 잘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골프 실력 늘리려고 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무조건 져주도록 하세요.
사회생활에서 상사 비위맞추는 게 정말 힘든 일이죠.
골프칠 때 실력을 속여가면서 억지로 져주는 것도 참 고역일 거 같아요.
하지만 원만한 회사생활을 위해서 져주시는 것도 애교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부장님이 필드에서 삐지는 스타일이라면, 이건 '스포츠'가 아니라 '비즈니스'이자 '연기'라고 생각하셔야 본인이 편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티 안 나게 져주거나, 이기더라도 아주 근소한 차이로 비등하게 맞춰주는 것"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실력을 뽐내서 얻는 만족감은 4시간이면 끝나지만, 부장님의 뒤끝은 다음 인사고과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존심 상하지 않으면서 스마트하게 대처하는 '접대 골프의 기술'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드라이버는 시원하게, 퍼팅은 아쉽게
일부러 OB를 내거나 뒤땅을 치는 건 너무 티가 나고, 경기 흐름을 끊어서 오히려 부장님을 김빠지게 만듭니다. 샷은 시원시원하게 본인 실력대로 치셔서 "오~ 대리님 샷 좋은데?" 소리를 들으세요.
대신 '퍼팅'에서 조절하셔야 합니다. 넣을 수 있는 거리에서 살짝 빗나가게 치고 "아! 라인을 잘못 봤네!"라고 아쉬워하는 연기가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부장님께는 멀리서도 'OK(컨시드)'를 후하게 주시고, 본인은 끝까지 땡그랑 소리를 듣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 자연스럽게 타수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레슨' 금지, '추임새' 필수
부장님이 헛스윙을 하거나 공이 산으로 갈 때 절대 "헤드업 하셨어요", "힘 좀 빼세요" 같은 조언(지적)을 하시면 안 됩니다. 자존심 강한 상사에게 부하직원의 레슨은 치명타입니다.
못 친 건 못 본 척 넘어가 주시고, 어쩌다 하나 잘 맞았을 때 "와! 오늘 본 샷 중에 최고였습니다!", "부장님은 역시 임팩트 소리가 다르시네요"라고 과하게 띄워주세요. 부장님은 그 맛에 골프 치러 나오는 겁니다.
3. 내기 골프라면 '본전'만 챙기기
혹시 내기를 하신다면 돈을 다 따는 건 최악입니다. 적당히 잃어주다가 막판에 조금 따서 "덕분에 밥값은 건졌습니다. 오늘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마무리하거나, 딴 돈으로 캐디피를 내거나 끝나고 식사비를 계산해서 다시 돌려드리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
마인드 컨트롤
"내가 왜 이 짓까지 해야 하나" 싶으시겠지만, 이 4시간은 골프 치러 온 게 아니라 '야근 수당 없는 감정 노동'을 하러 왔다고 생각하세요. 부장님 기분을 맞춰주는 것이 곧 나의 회사 생활 평화를 위한 '보험료'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덜 억울하실 겁니다. 부디 무사히 라운딩 마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보다 골프를 더 잘 치신다고 해서 일부러 젖어야 하는지는 상황과 관계의 성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핵심은 경기 자체의 목적과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원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