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흐르는 메커니즘이 이해가 안됩니다
구리전선이 있다고 하면 구리금속안에 있는 전자가 이동할수 있어서 전기가 통하는거 잖아요?
그러면 처음부분에는 전자가 계속 옆으로 이동하는데, 다시 전자가 생성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전기가 계속 흐를 수 있는건지?
이부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전기가 흐르는 원리는 구리 전선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자유 전자들이 전압에 의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전압이 걸리면 전자들이 한 방향으로 밀리게 되어 연쇄적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전자가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전자들이 서로 밀어내며 흐르는 것입니다 마치 수도관에 물이 흐르는 것처럼 전자가 이동하는 것이죠 따라서 전기가 계속 흐를 수 있는 이유는 외부에서 전압을 공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면 전기의 흐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기가 흐르는 것은 새로운 전자가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금속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자유전자가 전압에 의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배터리나 발전기 같은 전원 장치가 전선을 통해 전기장을 형성하면 구리 내부의 자유전자들이 밀려나면서 연쇄적으로 이동하여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즉 한쪽에서 전자를 밀어주고 반대쪽에서 받아들이는 순환 과정이 지속되므로 전기가 계속 흐를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호 전문가입니다.
구리선 안에는 전자가 꽤 많이 있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이리저리 마구 움직이기만 하지 전기는 안 흘러요. 그런데 우리가 전지를 연결하거나 전압을 걸어주면 그때부터 한 방향으로 밀리는 힘이 생겨요. 그러면 전자들이 마치 도미노처럼 하나씩 옆에 있는 전자를 밀어내면서 줄줄이 움직이는 거죠.
그래서 전기가 흐른다고 해도 새 전자가 생기는 건 아니에요. 원래 있던 전자들이 서로 서로 밀어내면서 줄을 만들어 움직이는 거예요. 마치 수도관에 물이 꽉 차 있을 때 한쪽에서 밀면 반대쪽에서 바로 물이 나오는 것처럼요
결국 전기를 생성한쪽에서 전자를 계속보내주는거죠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전기가 흐르는 메커니즘은 전자의 이동으로 설명됩니다. 구리 전선과 같이 도체에서는 전자가 에너지를 공급받아 전류를 형성하게 됩니다. 배터리나 발전기처럼 전원을 연결하면 전선의 전자들이 전위 차이에 의해 밀리게 됩니다. 이때 전자는 빈 공간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전선 내부에 이미 충분한 전자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새로운 전자가 생성되기보다 기존의 전자가 계속해서 이동하는 것입니다. 전류가 끊임없이 흐를 수 있는 이유는 외부 에너지원이 지속적으로 전위 차이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전기가 흐를 때는 새로운 전자가 생기는게 아니라 존재하는 자유 전자들이 계속 이동하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물이 파이프를 따라 흐르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나 발전기로 전원을 공급하면 지속적으로 전자를 밀어내 끊기지 않고 흐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전력이라는것이 지속적으로 전자를 공급할 때 구리선안에 자유전자들이 전압에 의해 이동하게 됩니다.
이는 호스안에 물줄기에 빗대어 설명할수 있는데요.
수도가 발전기, 물이 전자, 호스가 구리선이라고 생각해보죠.
수도에서 물이 계속 공급이 되는 것은 전력의 공급, 호스안에 물이 계속 이동하는 것은 물의 공급에 따른 수압으로 전압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수압으로 인해 호스속에 물이 반대편으로 흐르는 것은 구리선의 전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정리하면 전력(수돗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이라면 그 압력(수압), 즉 전압으로 인해 전자(물)가 구리선(호스)를 타고 반대로 이동하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