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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복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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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열감은 왜 수시로 나는 것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3

병원에서 처방받아 호르몬제를 먹고 있는데도 수시로 열감이 올라 더워요. 호르몬제랑 아무 상관이 없는 건가요? 열감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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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갱년기 열감은 주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나타나며, 에스트로겐이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체온 변화나 열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제가 적절히 조정되지 않았거나, 몸에서 요구하는 호르몬 농도에 미치지 못할 경우 열감이 계속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불편감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에 약물조정을 하길 권장드립니다.

    열감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는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 관리, 기름진 음식, 카페인, 알콜을 피하고,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셨길 바랄께요

    평가 감사드려요 ^^ 항상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갱년깅.ㅣ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불균형 적으로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갱년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 생성이 전과 다르기때문에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호르몬제를 복용한지 세달이 넘었는데도 그렇다면 다른 약으로 변경을 고려해봐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경 약사입니다.

    난소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순환계, 신경계 조절 기능이 약해지고, 각종 장기들 기능도 함께 약해집니다. 그래서 호르몬 변화가 전신증상으로 나타나게 되죠.

    이런 호르몬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 갱년기 증상을 굉장히 심하게 겪게 됩니다

    특히, 체온 조절에 관여하는 자율신경계가 굉장히 예민 해지면 갱년기 열감이 심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얼굴 열감이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양제는 레드클로버와 백수오, 은행잎 추출물을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