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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개리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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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런 성격 때문에 겉 돈다는 느낌을 받는 걸까요?

저는 알바든 회사에 입사를 하든 항상 겉 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일단 저는 처음 어디를 가든 혼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해요

같이 어울려 적응하는것 보다는 혼자 적응하면서 에너지를

아끼며 지내요 이 기간에는 친해지는 것 보다는 혼자 지내는거를 선호 해요.

제 이런 성격 때문에 겉 돈다는 느낌을 받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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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앤리치
    영앤리치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환경에 먼저 적응하고 차차 사람들에 적응하는 타입이신 것 같아요. 사람마디 적응 방식이 다르니 작성자님의 잘못은 아니죠. 다만 누군가 선의로 다가왔을 때 벽을 세우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니 적당히 받아주는 것도 편한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네 님이 더 잘 아시는것 같네요.

    처음부터 혼자 지낸는거를 선호하시면 주변에서도 님한테 다가가지를 못합니다.

    적극적으로 사회생활 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까칠한다슬기7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저는 일한지 10년 넘었는데 아직도 그래요

    그래서 저 스스로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걸까, 이유가 뭘까 고민도해보고 먼저 다가가보고 다른 사람을 챙겨도보고 같이 어울려도 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노력을 해도 그 노력이 오래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한참 고민하고 생각한 끝에


    제 결론은 예민하고 에너지가 부족해서 입니다.

    예민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의 표정, 행동, 말투 등을 신경쓰게 되고 이런 신경쓰임들이 하나의 에너지 소모가 되는데 저는 저 스스로가 에너지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에 대해서 궁금해하지 않고 주변사람들의 일을 신경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에너지를 아껴서 제 일에 더 신경씁니다.


    저도 한때는 알바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직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에 모든 직장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개인적으로 회사 밖에서도 만나는 관계들이 부러웠는데 회사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좋겠지만 그냥 동료 혹은 상사 혹은 후배면 어때요. 일하는 곳에서 만난건데

    서로 예의 차리고 할도리만 잘하면 장땡이지요

    그리고 오히려 이렇게 친하지 않은 것에도 장점이 많습니다😄😄😄


    너무 자신의 성격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회사에서 너무 겉돈다라고 생각마시고요!


    에너지를 아껴 질문자님 주변에 있는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갖는데 더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