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왜 중간업자가 그렇게 많은거죠?

우리나라 과일값의 대부분은 중간업자가 올리는거 같은데요

직거래를 하면 소비자도 싸게 살수 있을건데 왜 그렇게 중간업자를 많이 거치나요

생산자 그리고 큰 유통업자해서 바로 간단하게 할수 있을거같은데

그리고 다른나라에서도 이렇게 중간업자들을 많이 거치는지 알고싶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간업자의 많고 적음은 해당 산업의 복잡도에 따른 결과 보다는 이익의 크기에 비례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남길 이익이 크다면 더 많은 중간업자가 많아진다는 이야기로 이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농업의 구조적 모순을 파고들어 유통과정을 복잡하게 하고 이것에 기생하여 중간업자를 잉태하는 구조죠.

    그런 부정적인 시각이전에 

    농업에서 중간 업자의 역할의 중심에는 농민은 생산 후 유통 과정에 관여하기 힘든다는 문제가 더 큽니다.

    보완책으로 직거래가 있긴 하지만 그 비율은 아주 적은 편이며, 실제 직거래에서 문제는 물류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질에 대한 책임을 농민에데 전가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직거래에서 악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정상적인 상품을 보내도 이런 저런 핑계로 불량이라면서 대금 지불을 거부하는 행위가 있죠.

    농업은 구조적으로 대량 생산, 일괄 생산, 복제 생산등 산업적으로 마진폭을 높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자인 농민은 전통적인 가격(지난해의 가격,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분은 반영되지 않음)을 기준으로 생산지 가격을 인정하게 되죠.(공판장이든 업자든 그 정도 가격에 판다는 이야

    기)

    그러면 소비의 행태에 따라 마진 폭의 변동이 있으니 최종 소비자에 가는 과정에 중간업자가 개입하게 되는 겁니다.

    과일을 포함하는 농산물은 생산자 가격과 최종 소비자 가격의 차가 크기 때문에 문제화 되는 것 같습니다.

    농산물의 생산지 가격과 소비자의 가격차에 대한 문제에서 농민의 희생이 많은데 이문제중 전국 농협의 공판장 문제도 있습니다.

    농민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공판장에 갖다 주면 농민이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아니고 공판장의 경매로 가격이 책정되는 것 입니다.

    공판장에서 그날의 어떤 일로 그작스런 가격 다운이 있을 수 있고 농민은 회수하기 힘든다는 것 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전국의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시는 소비자님 

    농민의 마음을 헤아려서 많이 많이 애용하십시요.

    비싼 농산물에 대한 혜택은 농민들이 많이 가져가기는 힘들지만 

    우리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은 간혹 생기는 수확도 못하고 폐기하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 우리나라의 유통구조는 과일만 복잡한 것이 아니죠

    거의 모든 유통구조가 이렇습니다.

    물류가 발달을 했으나 유통 구조는 길이 안좋을 때의 구조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간 단계가 많은 것이죠.

    이 구조를 쉽게 바꿀 수는 없구요.

  • 우리나라의 농업은 대부분이 개인들이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대기업처럼 모든 과정을 혼자서 처리하기가 어렵기 떄문에

    중간 유통업자들에게 위탁을 맡기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과일의 가격이 올라가게되는것인구요.

    대기업이 과일을 직접 농사를 짓지않는이상은 중간업자들을 많이 거칠수밖에없습니다.

  • 수확철에 생산자는 사실 과수 돌보는데 시간을 다쓰기때문에 사실 판매를 할 여력이 안될겁니다 . 그래서 손해를보더라도 깔끔하게 매입하개는 중간업자들 한테 넘기는거구요

    둘다 병행할 여력만된다면 직거래가 훨씬 수익적인면에서는 좋을거에요

  • 과일이라는게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정확히 이것을 요약해서 말하자면 과일의 상품성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