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정말 남자가 여자가 마음에 들면 어떻게든 쓴다!
이렇게 답을 썼고, 실제로도 이게 맞기는 한데요.
최근에 취업힘들고, 고유가로 인해 물가가 높아지면서 알바를 하더라도 예전만큼 여유롭게 돈을 쓸만한
플랜이 안나오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돈이 없다고 하면서 과도하게 돈나가는 걸 줄이려다보니 여친에게도 돈이 없다고 하는 경우나
지출을 꺼리는 거라고 보여져요.
아이러니하게도 여친이 좋지만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남친에게 돈이 안나올꺼 같다. 혹은
이대로 연애하면 나도 돈이 말라서 연애를 지속하기 힘들꺼 같다!
이런 빠른 판단이 된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남친이 질문자님에게 돈을 아끼기 때문에 헤어진다고 해도 결과는 헤어지는 것이니깐요.
무작정 남친에게 "돈을 어디다 쓰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면, 남친 입장에서는 취조나 간섭을 당하는 것처럼 느껴져 반발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 부분은 배제하시고, 내 감정을 중심으로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솔직히 오빠가 돈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들으니까 나도 연애하면서 마음이 편치 않고 힘들다. 이대로 계속 만나야 할지 모르겠는데, 우리 대안을 서로 찾아보는 게 어떨까?" 하고 털어놓으시는 것을 매우권장해요.
조율이 되지 않고 이대로 간다면 결국 헤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될 테니까요.
속상하시겠지만 이성적으로 대화를 먼저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