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리는 비를 꼭 “봄비”나 “겨울비”로 정확히 구분하는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절기 기준으로 보면 이미 입춘(2월 초)이 지나 봄이 시작된 상태이고, 이어서 우수와 경칩 시기에는 눈보다 비가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보통 이 시기에 내리는 비를 봄비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가 아직 춥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계절의 절기상으로는 이미 봄에 해당하기 때문에 “날이 좀 춥더라도 봄비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의견도 충분히 맞는 말입니다. 결국 기온 때문에 겨울비처럼 느낄 수는 있지만, 절기 기준으로 보면 봄비라고 생각해도 크게 틀린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