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때문에 금리인하가 안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인플레때문에
금리인하가 힘들고 데이타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하는 발언 관련 기사를 봤는데
관세때문에 금리인하가 힘들어 지고 있는게 맞는것인가요?
5월은 동결에 6월도 인하 예측 퍼센트가 낮던데
금리인하가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들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지연되는 이유 중 하나는 관세 인상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은 수입품 가격을 높여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어, 연준 입장에서는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금리를 쉽게 내릴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내 소비와 고용이 여전히 견조하고, 서비스 물가나 주거비 중심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쉽게 꺾이지 않는 점도 인하 시점을 늦추는 주요 요인입니다. 연준은 ‘데이터 중심 기조를 유지하며 물가와 고용 흐름을 신중히 지켜보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 때문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파월의 금리 결정은 물가를 더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물가를 만든 관세정책은 앞으로 더욱 파월의 금리 동결에 힘을
실어주게 되는 결정입니다.
현재 미국의 경제가 역성장하는 와중에도 금리를 동결했다는 것은 물가를 잡아야
금리를 움직일 것이라는 메시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기준금리가 인하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관세 정책과 고용 둔화와 물가 상승이라는 위험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며 불확실성을 금리 동결의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미국내 물가상승우려감이 있지만 딱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못하는건 아닙니다
미국 연준에서는 물가안정과 고용안정에 중점을 두고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미국내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기준금리 결정을 합니다
현재 올해 연내 3회 인하를 할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이고 7월 9월 10월 3회 인하를 보는 전문가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트럼프는 당장 기준금리 인하를 하라고 주장 하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의사결정은 독립적으로 이루어지고 연준의장 파월은 이번에도 경제 데이터를 보면서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다시금 발언을 했습니다!
결국 이번에 기준금리 인하를 안 한건 현재 미국 경제지표가 당장 급하게 기준금리를 인하할 필요성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관세 때문에 금리 인하가 안 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관세가 부여되면 결국 미국 내의 물가 인상이 됩니다.
물가 인상이 된다면 물가로 인해서 기준 금리를 내리기에 어려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