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 생각만 해도 발기 한다고 하는데
전남친이 몸은 좋고 했는데 발기가 강직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내 몸이 너무 글래머스하지 못해서 그런가 했는데 이후 남친들은 안그렇던데 그냥 발기부전일까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부분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개개인마다 성기능에는 차이가 있으며 발기가 되었을 때 강직도가 떨어지거나 하는 것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꼭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볼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남성이 여자를 생각만 해도 발기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발기는 신체적, 심리적, 호르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에요. 단순한 성적 생각만으로 강한 발기가 지속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으며, 특히 나이가 들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더더욱 그렇죠.
또한, 발기 강직도는 개인의 신체 상태와 컨디션, 심리적 요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항상 강직도가 떨어졌다면 발기부전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 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 신경 문제, 심리적 요인(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구요. 만약 상대가 특정한 상황에서만 발기가 약했다면 심리적 원인이 클 수 있고, 지속적으로 약했다면 신체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그리고 본인의 몸매와 발기 강직도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남성의 성적 반응은 개인적인 취향과 신체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이후 만난 남자친구들이 그렇지 않았다면, 전 남자친구의 문제였을 가능성이 높아요
상대방이 본인에게 덜 끌렸다기보다는 그 사람의 건강 상태나 심리적인 요인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