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탐사시의 용어 중 근원암과 저류층은 어떤 걸 말하나요?
석유에 대한 탐사시의 용어 중에 저류층은 무엇이며 근원암은 무엇을 말하나요?
전통덕인 석유 시추방법에서는 어떤 걸 찾아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
석유 탐사에서 중요한 개념인 저류층과 근원암은 석유가 생성되고 이동하여 저장되는 구조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류층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저장된 다공성 암석층을 의미히바니다. 이는 석유가 생성된 후 이동해서 모여 있는 곳으로 지하에 있는 공극 안에 석유나 가스가 갇혀 있습니다. 또 석유와 가스를 저장하고 흐르게 하는 특성을 가져야 하며 이 때문에 모래암이나 석회암 같은 다공성 암석이 일반적으로 저류층 역할을 합니다. 저류층의 다공성과 투과성이 높을수록 석유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시추 작업이 쉽습니다.
근원암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생성된 암석층입니다. 이 암석은 유기물이 풍부한 퇴적암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온, 고압 환경에 놓이면서 유기물이 분해되고 화학적 변화를 거쳐 석유와 천연가스를 생성합니다.
일반적으로 셰일같은 유기물질이 많이 포함된 암석이 근원암 역할을 하며 이 암석에서 생성된 석유와 가스는 주변의 암석층으로 이동해서 저류층에 모이게 됩니다.
이 근원암에서 생성된 석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류층으로 이동하며 저류층에 갇혀 축적이 되는데 이를 통해 시추 가능한 석유가 됩니다.
전통적인 석유 탐사와 시추 방법에서는 저류층, 근원암, 그리고 덮개암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한데 이 세 요소가 함께 있어야 석유가 축적될 수 있는 구조가 형서되며 시추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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