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 내년에 경기침체가 확실하다고 하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에서 내년에 경기침체 확률이 98% 확실하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러면 경기침체가 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imf 때처럼 실직자들이 넘처나고 자산시장이 붕괴가 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는 것은 개인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소비가 위축되게 되면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신규투자에 대한 비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기업들은 실적부진에 따라서 원가절감을 하려고하게 되는데 원가절감중에서 가장 하기쉽고 빨리 할수 있는것이 바로 인건비입니다.
그렇기에 경기침체가 오게되면 실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세계 모든국가가 경기침체를 함께 겪고있어 수출기업들 또한 이 경기침체의 피해를 피해가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부양정책이 없는한은 2년정도는 힘든시기를 지나고 버티는 시간을 보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화이팅하고 건강하게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가 확실하다고 하더라도
자산시장이 붕괴되거나 실직자들이 넘칠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자산시장의 하락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고, 경기침체 국면에 따라서
기업도 어려움이 잇따라 해고가 증가하고 고용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과 환율상승으로 가계 및 중소기업 부채증가등으로 소기업부터 부도가 발생하거나 소비감소현상으로 경제활동이 둔화가되는것이죠.
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IMF와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와는 한국의 상태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외화도 어느정도 많이 보유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게 한국이죠
현재 강달러의 영향으로 환율이 많이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급격화되기는 했습니다만
이게 바로 환율이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이 감속한다고 그 영향이 1,2주내에 바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3년에 걸쳐 천천히 이루어지는 작업이기에
기사에서 경기침체 확률을 그렇게 보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갑작스런 부동산의 버블이 발생하거나, 기업부도등의 큰 이슈가 많이 발생한다면
어느정도 고려를 해야되는 상태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