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가 세대를 올라갈수록 전력 소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CPU는 저전력으로도 성능이 많이 좋아지게 세대가 올라가는데 비해서 그래픽카드는 세대가 올라갈수록 전력소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게되던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야 당연히 성능을 높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픽카드는 현재까지 성능을 계속 높여 왔습니다. 그런데 늘려야 하는 성능에 비해 발열은 줄이기 어려웠고 그렇기 때문에 크키가 커질 수 밖에 없고 무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픽 카드 뿐아니라 cpu도 마찬가이입니다. 성능을 올리려다 보니 전력 소모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고 그러면서 쿨러가 커지는 것처럼 gpu나 cpu나 똑같습니다. 단 하나의 이유 성능 때문이라는거죠.
그래픽카드(GPU)는 세대가 바뀔수록 전력 소모가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CPU는 저전력화되면서 성능 향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죠. 이 차이는 역할, 구조, 산업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CPU는 적은 전력으로 얼마나 많은 계산을 효율적으로 하느냐가 중요하고,
GPU는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동시에 밀어붙일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최신 GPU는 4K 게이밍, 레이 트레이싱, AI 연산, DLSS 같은 고부하 기능을 감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능을 끌어올리려면 더 많은 연산 유닛(Core), 더 빠른 메모리, 더 넓은 버스가 필요하고, 이는 전력 소모 증가로 직결됩니다.
CPU는 서버, 모바일, 노트북 등 전력 효율이 중요한 제품군에 탑재되므로 제조사들이 항상 전력 대비 성능(PP/W)을 개선하려 합니다. 실제로는 CPU도 전력을 계속 늘리고 있지만, GPU만큼 눈에 띄진 않습니다.
같은 5nm, 3nm 공정을 써도 CPU는 최대 전력 제한 내에서 최적화, GPU는 최대한 코어 밀어넣고 성능 극대화합니다.
즉, 공정 미세화로 얻은 효율 향상을 GPU는 성능 향상 쪽으로, CPU는 전력 절감 쪽으로 씁니다.
세대가 발전할수록 GPU칩에 집적되는 트랜지스터 수가 급증하게 되고 또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면서 그걸 처리하기 위한 추가적인 하드웨어도 늘어나게 되니 그만큼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보통 제조사들은 최고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전력효율보다는 성능향상에 주안점을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력소모는 꾸준히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작업량이 많습니다.
생성형 AI같은 경우에 쉴새없이 작업해야 하니, 그만큼 사용하는 전력량도 높아지겠죠.
-> 대신 눈에띄게 성능이 향상하죠.
더 많은 연산을 수행하려면 필연적인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