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도 되고 불안해서 그런데 혹시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궁금하고 걱정이 되어서 여쭈어봅니다
1. 그 설거지를 하다가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서 손에 묻은 세제를 대충 물로 닦고 소변을 보러 갔는데 그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화장실에 갔습니다 근데 그물을 안닦고 다시 나와서 설거지를 했는데 피부에 안좋거나 그렇지는 않겠죠?
2. 집에 와서 소변이 마려운데 어쩌다보니 들어가서 나중에 봐야겠구나 그러고나서 김치전에다가 콜라에다가 떡볶이에다가 과자도 먹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소변이 나오길래 봤는데 건강에 안좋은가요? 그리고 가끔 잔뇨도 있는데 참을때도 있습니다... 이랬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겠죠? 제가 불안장애가 있어서 그런가 쓸데없는거로 걱정하는거같기는한데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방금전에 강아지한테 물려서 이런식으로 일단 응급처치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두번 이런것도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이런 상태에서 이렇게 되어도 괜찮겠죠..? 소독약으로도 하고 다 했습니다 깨긋한 물로는 못 씻었습니다 피가 흐르길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1. 크게 염려하실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히 어떤 피부를 말씀하시는지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2. 음식을 드시다가 소변이 나오는 부분에 대해 건강이 염려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어떤 부분을 여쭤보고자 하는 것인지 몰라 정확한 답변이 어렵겠습니다.
강아지한테 물리면 깨끗한 물로 씻어내는 것이 맞으며, 강아지에게 여러번 물리는 경우 파상풍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처 응급실에 가셔서 진료를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1. 소변은 아주 깨끗한 것이랍니다. 노폐물이 있기는 하지만 무균 상태라서 건강에 해롭지는 않습니다. 찝찝할 뿐이지요.
2. 생명에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아마 안심이 되지는 않으실 거에요. 답을 듣는다고 불안감이 해결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계속 항불안제를 드시도록 권유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설거지를 하다가 손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화장실을 간 뒤 바로 설거지를 계속한 경우, 세제가 손에 남아 있었다면 일반적으로 손에 물로 헹군 이후에는 세제가 대부분 씻겨 나가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세제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세제는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안전하도록 제조됩니다. 만약 피부에 자극이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손을 깨끗이 씻고 보습제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하고 바로 화장실을 가지 않고 조금 참은 것 자체는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변을 조금 참는 것은 건강에 큰 해를 주지 않지만, 너무 자주 또는 너무 오래 참으면 방광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적당한 시간 내에 화장실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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