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이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시료의 안전성?
NASA에서 발사한 오시리스 렉스 탐사선은
약 250그램의 샘플을 채취하여 지구로 귀환한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만
태양계 초기 역사를 알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잠시 착륙 후 시료를 채취 한 것으로 압니다.
이때 질소가스 분사로 공중에 떠오른 자갈 , 흙 등을 확보하여
캡슐에 저장 한 후
지구로 보낸 것으로 아는데요
유기화합물의 출처를 알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알긴 합니다만
여기에 만일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있을 확률을 무시할 수 없는데
관련해서 안전성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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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소행성 환경에서는 생명체가 존재하기 어려울것으로 예상합니다. 베누는 지구와 다르게 생명체가 존재하기 매우 어렵다고 보는데 낮에는 100도이상이고 밤에는 -100도 이하로 변동하는 극심한 온도변화를 가지며 대기와 자기장이 없어 태양풍과 방사선에 직접 노출되어 강한 우주 방사선을 가지지요. 일부 유기화합물이 존재할수도 있지만 미생물이 번식할 만한 환경이 아니기에 이러한 극한 환경에서 지구에서 흔히 보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생명체도 존재하기가 매우 어렵지요! 소행성 유래 물질에서 생명체가 검출된 사례는 현재까지는 공식적으로 없고 1996년 나사는 화성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운석에서 미생물 화석처럼 보이는 구조를 보긴 했지만 생명체의 증거라고 확신할 수 없다는 결론을 가지게 되기도 하였찌요! 하지만 인간에게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기에 나사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는데 고도로 통제된 샘플 보관시스템을 이용하여 멸균된 연구시서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