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이 발생하게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저는 20대까지만해도 내성발톱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30대가지나고 발톱을 깍다보니 과거와는 다르게 발톱이 안쪽으로 조금 말려들어가서 살을 찌르더라구요.
다행히 심하지는않아서 주기적으로 짧게 깍아줘서 관리를 하는데 깍는시기를 놓치면 살쪽으로들어가서 생활시 불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저는처음에는 일반적인발톱인데 어느순간 특별한 다침이나 사건없이 내성발톱으로 변화되었는데요 저처럼 내성발톱이 발생하게되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결국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이 원인인데
비만으로 인한 살의 증가
노화로 인한 발톱의 문제
신발 등의 압박으로 인한 문제 등이 있을 듯 합니다
내성발톱은 발톱 부위에 발생하게 되는 물리적, 그리고 화학적인 자극과 충격과 같은 원인들에 의해서 발톱이 손상을 받게 되고 그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나고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 가게 되면서 그로 인해서 통증과 염증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내성발톱과 관련하여서 발톱이 자라날 때마다 시기적절하게 깎아주면서 관리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성발톱은 그러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기에는 솔직히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내성발톱을 확실하게 치료하길 위해서는 정형외과에서 국소 마취를 하고 간단한 수술적 치료를 하여서 치료하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였음에도 골치 아프게 재발이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보통은 잘못된 습관으로 많이 생깁니다. 발톱을 각지게 자르지 않고 둥글게 자르는 경우, 발볼이 좁은 신발이나 압력이 가해지는 신발을 신는 경우, 발 무좀이나 발톱 무좀으로 인하여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일반 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발이 조이는 신발을 자주 신고 다니면 내성 발톱이 생기기 쉽습니다. 발톱도 너무 짧게 깎으면 내성 발톱이 잘 생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