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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든든한스컹크168
든든한스컹크168

당뇨 때문에 너무 궁금한게 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4

안녕하세요 제가 궁금한게 또 있어서 다시 내과에 질문하는데요!

제가 당뇨약을 먹고서 혈당이 70~80에 혈색소가 7이하로 떨어졌는데요

이상한게 식단은 매우 안좋았고 매일 기름지고 나쁜 음식을 먹었는데

이게 왜그럴까요? 식단은 전혀 지키지 않았고 매일 햄버거 음료수를 먹었는데

당뇨약만 먹어서 혈당이 숫자상으로 좋아지면요 그리고 추가로 살이 10키로 이상 쪘어요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 궁금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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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뇨약은 혈당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올바른 식단 관리 없이 약물만으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기름지고 나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체중 증가와 함께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당뇨병 관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체중이 10kg 이상 증가한 것은 신체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며,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혈당 조절이 더 어려워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혈당 수치가 안정적으로 보일지라도, 이러한 식습관이 지속되면 장기적으로는 혈당 관리가 더 어려워질 수 있고, 심혈관 질환, 고혈압, 지방간 등 다른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즉 병을주고 (무분별한 식이), 약을준 (당뇨약) 상태입니다.

    병주고 약주는 식 보다는, 병도 예방하고 약제로도 관리를 잘 하신다면 장기적으로 약도 줄일수 있고 관련된 합병증 관리도 더 수월하게 하실수 있습니다.

  • 식단을 개선하지 않더라도 당뇨약을 먹은 것 자체가 혈당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물의 도움으로 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가 개선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약물이 효과적이어서 혈당이 잘 조절될 수 있지만 좋지 않은 식습관을 유지할 경우 점차 수치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도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10킬로그램 이상 체중이 증가한 것은 좋은 요인이 아닙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당뇨로 약물치료를 하고 있으면

    -공복혈당은 80-130

    -식후 2시간 혈당은 180미만

    -당화혈색소는 6.5% 이하입니다.

    나이가 젊은 경우에는 이 세가지 기준을 철저히 충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햄버거와 음료수를 먹는 것은 당뇨 여부를 떠나 건강에 매우 안 좋습니다.

    그리고 당뇨로 진단되었으면 안과 검진(당뇨라고 꼭 말씀하시고)을 최소 1년에 한번씩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