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조신한바위새69
조신한바위새6922.08.15

치매도 자손에게 유전되는 병인가요?

나이
4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치매도 유전되는 병인가요? 친 할머니에 이어 아버지까지 치매에 걸리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저도 미리 대비를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치매도 일부 유전자가 관여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연구중입니다.

    기억하는 습관을 키우세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치매는 유전적인 소인만으로 발현하지 않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는 퇴행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혈관성 치매의 경우 성인병이 원인이 되므로 교정 가능한 위험요소를 제거하면 발생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치매는 유전적인 소인과 후천적으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유병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치매는 일반적으로 유전성을 띄지 않으며 자손에게 유전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특정한 종류의 치매에서는 강한 유전적인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딱히 걱정하실 것은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치매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느킬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치매의 50-60%를 차지하고, 뇌의 혈액순환 장애에 대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기타 원인에의한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입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 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의미합니다.

    일단 치매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범위를 벗어나는 상황이 주어졌을 때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뜨린다거나 분노를 표출할 수도 있습니다.

    성격상에서도 신경질을 자주내거나 화를 내는 일이 잦고 때로는 남에 대한 극도의 증오심과 의심을 지나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칠어지고 포악해진 성격으로 인해서 상대방에 대한 욕설이나 험담 등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의 치료법은 진행이 매우 심각한 경우가 아닐 때에는 DONEPEZIL과 같은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가 주로 치료제로 쓰입니다.

    보호자에게도 교육과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도움을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도 좋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치매도 유전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전체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10프로 정도는 유전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행을 늦추는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주는 방법과 머리로 쓰는 활동을 늘리는것입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결국 뇌의 퇴화입니다. MRI를 직어보면 뇌과 많이 쪼그라들어있는데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서 쪼그라들어 있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고스톱을 치면 치매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치매는 노화와 관련된 질환입니다. 유전적인 경향도 보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중요한 위험 요소인 것이지요. 현재로서는 특별한 예방법이나 치료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결국 완치는 현재 의학 기술로는 불가능합니다. 최대한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두뇌를 많이 쓰는 활동을 하시고, 운동하고 음주, 흡연과 같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가족력이 있어도 치매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