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식은땀 답답 예민 화끈 감정기복 심함..!
성별
여성
나이대
25
어제 부처님 오시는 날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부산에 즉흥으로 갔어요!
가는길에는 진짜 컨디션도 좋았고 그랬는데
광안리에 도착하자마자 양식집 웨이팅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화끈거리면서 식은땀 나고 예민하고 속도 안좋아서 화장실 2번이나 가고 컨디션이 갑자기 확 안좋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담주에 생리 날이라서 그런가 생리 전 중후군이라서 상태가 그런가 싶어서 참았어요!
이제 주문 시키고 밥 기다리고 있는데 저혈당처럼 후덜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쓰러질거 같은거에요..!
평소에 불안장애가 있어서 어딜 갈때 약은 무조건 챙겨 가거든요
일상생활도 많이 호전 되었고 약 안먹은지 5개월 째였는데..
불안해서 그런건가 싶어서
약을 먹고 참았는데.. 밥을 서서히 먹으니까 좀 나아지더라고요.
불안장애 증세 인가.. 생리 증후군 때문에 불안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웃긴건 밥 먹울 때만 몸이 컨디션이 안좋고 그래서 식당에서 밥을 잘 못먹어요.. 이런 경우 있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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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증상이 참 애매해요. 생리전 증후군이나 불안 장애나 모두 증상 유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혹여 식당에서 조금 오래 서서 기다렸다면 혈압 저하로 나타난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증상이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다른 원인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