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Uric acid) 수치가 높은데 병원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지난달 건강검진 결과로 아래의 수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비고란에는 통풍이라 적혀 있어 매우 걱정됩니다
지금의 수치가 당장 병원에 가봐야하는 정도일까요?
심각성으로는 수치 몇 이상부터 심각한지도 알려주세요
요산(Uric acid) : 8.67
(
정상 3.5~7.2)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요산 8.67mg/dL은 고요산혈증으로 간주되며 당장 병원에 가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통풍이나 결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 또한 필요한데 붉은 고기나 내장 등 고퓨린함유식품을 피하시고 수분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과체중이 요산 수치를 늘릴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 또한 고려하셔야 합니다. 알코올은 요산 수치를 높이므로 금주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요산 수치가 높다고 나오셔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요산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주로 신장에서 제거됩니다. 요산 수치가 높다고 해서 항상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고요산혈증은 통풍이라는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현재 질문자분의 요산 수치는 8.67로 정상보다 약간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산 수치가 7.0 이상이면 통풍의 위험이 증가하지만, 모든 사람이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에요.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통풍 증상이나 신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나 해산물,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약 관절에 통증이나 부기가 발생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요산 수치를 조절할 수 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산 수치가 높다는 것은 신체 내에서 요산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체외로 충분히 배출되지 않아 혈중 농도가 높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요산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풍은 요산 수치가 높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현재 질문자분의 요산 수치는 8.67로, 정상 범위인 3.5~7.2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수치가 높아질수록 통풍 발작의 위험도 커질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요산 수치가 7.0 이상이면 고요산혈증으로 간주하며, 통풍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치만으로 통풍이 반드시 발생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통풍의 발생 여부는 요산 수치뿐만 아니라 유전적 요인, 식이 습관, 체중, 관련 질환 등의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질문자분이 통풍 증상(관절의 심한 통증, 발적, 부기 등)을 경험하고 계신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통풍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요산 수치가 높을 때는 식이 조절과 생활 습관 개선도 요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주, 고퓨린 식품 섭취를 줄이고, 체중 조절,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요산 수치 8.67 mg/dL은 정상 범위를 초과한 상태로, 통풍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당장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통풍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을 방문하여 관리가 필요한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산 수치가 9~10 mg/dL 이상이면 통풍 위험이 더욱 커지고, 지속적으로 높다면 신장 결석이나 신장 기능 저하 등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검사 결과 고요산혈증이 확인되어 통풍의 발생 위험성에 대해 주의할 것을 권합니다.
현재 통풍으로 인한 증상이 있다면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만 지금보다 증가할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요산 저하제의 복용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평소 술을 마신다면 금주와 해산물, 붉은 육류 등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