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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한오소니23
가지런한오소니23

과거에 우리나라도 준환율조작국이었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환율을 의도적으로 조작을 하게 되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어 불이익을 입는데 우리나라도 IMF이전에 준환율조작국으로 달라당 7-800원을 왔다갔다했다는데 정부에서 환율을 고정해준 이유가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MF당시에 환율을 800원대로 고정시켰던 것은 비공식적인 고정환율제도로 환율의 변동성이 크게 되면 수출과 수입에 따른 대외 영향력이 경제성장이 더뎠던 한국 입장에서는 크게 다가올 수 있어서 기업들의 경영예측 불확실성을 어느정도 제거하기 위해서 '비공식적 고정환율'제도를 유지하였던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시 한국이 환율을 고정하므로 불의의 환율변동으로 인한 손해를 입을 염려가 없다는 점과 환율에 관한 불확실성이 없으므로 국제거래를 촉진하고 국제시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환율조작국으로 의심받았습니다. 미국은 현저한 대미 무역흑자 및 상당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국가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시 미국은 한국이 국제수지 조정을 방지하거나 국제무역에서 불공정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환율을 조작한다고 추정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