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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에뮤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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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심한 사람이 코막힘이 갑자기 사라졌을때 과호흡이나 공황이 올 수 있나요?

코세척 이틀째인데 코가 전보다 엄청 많이 뚫렸습니다.

전에는 경험못했던 엄청난 양의 공기가 들어오더라구요.

만성비염이 심해진지 1년이 넘었고 1년동안 꽉 막힌 코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거나 힘을 줘서 코로 숨을 겨우 쉬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가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와 숨을 쉬다보니

과호흡인지 공황인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속이 메스껍고 토할것같고 이대로 쓰러지거나 죽을것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힌 코가 1년여만에 뚫려서 새롭게 숨쉬는 법을 배워야할것같단 생각도 드는데

이것때문에 과호흡이나 공황이 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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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막힘이 사라진다고 해서 과호흡이나 공황장애가 오진 않을텐데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코가 막히더라도 구강호흡으로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게 됩니다. 비염과는 무관하게 공황으로 인한 과홉흡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비염이 악화되어 호흡이 곤란해지는 경우 과호흡이나 이로 인한 공황장애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과호흡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가 편하니 자꾸 숨을 쉬어 보다가 유발된 증상이라 생각되구요. 어쨌든 코가 편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