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은 제가 진짜로 원하는 길이 아닌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안산 시의원이 되고자 계획을 좀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입니다.

28살의 나이에 다시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너무도 비효율적이라 생각을 해서 방송대학을 알아보고 있는데

물론 일반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할 것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회의가 있습니다.

일단 어떤 부분에서 회의가 있냐면 정규 대학이 아닌 방송대 법학과를 들어가서 배운다고 한들 사회에서 인정을 받을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많이 접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저는 방송대학을 갔을 때 그야말로 엄청난 시간적 손실과 돈을 방송대에 주는 꼴이 됩니다. 그런 손해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오래 전에 저는 돈 문제로 어떤 남자아이를 칼로 위협한 적도 있었고요.그 아이가 1만원을 가져가려고 하길래 그런 짓을 할 수밖에 없었죠.

그러면서 한국 사회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왜 정규 대학이 아니면 이 나라는 출세 길 하나 열어주지 않고 무조건 방해만 하려고 하는 건가,"

심지어 아들이 출세하면 무조건 좋은 건데도 저희 가족들은 저를 출세 못하게 막으려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고

그래서 화가 나고 방송대학에 지원을 못한 채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판단하시기에 저는 아무래도 출세는 못할 팔자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니에요. 질문자님이 출세 못할 팔자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나이가 젊으신 것 같은데요. 아직 시간이 많잖아요. 그리고 안산시 의원에 출마하실 계획이면 제 생각에는 굳이 대학에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왜냐면 정치인 중에 고졸도 꽤 있거든요

  • 질문자님 마음이 답답하실거같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에서 학력에 대한 편견이 있는건 사실이긴 한데 요즘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것같아요 방송대도 국립대학이라서 완전히 무시당하지는 않을듯합니다 그리고 시의원 같은 경우는 학력보다는 지역에서의 인지도나 공약 그런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고민하시는건 이해되는데 가족분들이 반대하시는 이유도 한번 들어보시고 생각해보셔야겠습니다 출세라는게 꼭 정치인이 되는것만은 아니니까 다른 방법도 고려해보시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 글쎄요???28세면 부모님뜻보단 본인이 뜻한바가 있으면 그길로 나가세요~ 부모님 인생은 아니잖아요~ 내 뜻데로 해야 훗날에 후회가 없어요~~

  • 가족들이 모라하든 질문자님의 소신이있다면 한번쯤 해봐야하지않을까요?

    솔직히 말씀하시는것만보면 장황하고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없는건 아니지만 한번 도전은 해보시는게 어떠할까싶습니다.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나가야죠.

    가족들이 막는다고 그렇게 제한된 삶을 언제까지 영위하실수는 없잖아요.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란 말이있습니다.

    목표한바가있으면 일단 나아가는 보라는 의미기도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