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을 자다가 자주 깹니다. 숙면을 취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 밤에 잠을 자다가 자주 깹니다. 갱년기가 되면 그렇다고 하는데, 숙면을 취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코칭을 부탁드립니다.
숙면을 취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아래에 몇 가지 유용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은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편안한 환경 조성: 침실을 편안하게 꾸미고, 어두운 조명과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세요. 편안한 침구와 적절한 온도도 중요합니다.
음식과 음료 관리: 수면 전에 큰 식사를 피하고,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또한 수면 2~3시간 전에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일정한 운동을 하면 숙면을 취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수면 직후에 강도 높은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수면 전 릴렉스: 수면 전에 명상, 요가, 딥 브레스 등을 통해 긴장을 풀고 릴렉스하세요.
수면 전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줄이기: 블루 라이트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수면 1시간 전에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보조제 사용: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면, 한의사와 상담하여 자연 치료법이나 수면 보조제를 고려해보세요.
이러한 방법을 시도해보시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건강한 수면은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갱년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한의원 또는 한방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갱년기 불면증은 갱년기의 호르몬 변화와 그로 인한 신체의 반응으로 발생합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발생하는 안면열감, 불안과 우울, 관절통증 등 신체의 반응들이 숙면을 방해합니다.
뿐만아니라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수면리듬이 가장 중요한데, 수면리듬은 곧 호르몬의 리듬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호르몬에 변화가 생겼으니 수면리듬도 쉽게 깨지게 되고 불면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의 송과체는 빛의 양에 따라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합니다. 따라서 수면리듬을 다시 형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빛의 양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 동안 최소 10분 이상은 햇살을 쬐시고, 실내에서 컴컴하게 지내지 마세요.
잠들기 1시간 전 티비 시청이나 휴대폰 사용은 삼가하시고 조명은 미리 어둡게 해두세요. 특히 잠자리에 누워서 휴대폰 보는 것은 절대 삼가하셔야 됩니다.
기상시간, 식사시간 등의 시각을 정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늦게 잠에 들어도 기상시간은 일정해야 합이다.
약간의 신체 피로감을 느낄 강도로 매일 운동하세요.
수면환경은 약간 시원한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너무 따뜻하거나 더우면 깊은 수면에 도달하기 힘듭니다.
알콜, 카페인은 피해주세요
위 방법으로 생활교정을 시도해보시고, 갱년기 증상이 심하다면 한의원에서 진료 후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갱년기 증상으로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하겠습니다. 평소 수면 전 스트레칭과 호흡법을 통해 신체를 이완시키고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며 주간에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재로는 산조인이 도움되며 산조인차를 조금씩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숙면을 취하시려면 간혈이 충만하고 심장과 간의 열이 식어서 잠잠해야 합니다.
자기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하고
족욕이나 반신욕으로 심장과 뇌의 열을 하체로 내려와 수승화강이 이뤄지게 합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영지.백복신.모려.등의 약재를 써서 한약을 지으셔도 좋습니다
한의원에서 자율신경 안정에 좋은 침치료도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스트레스, 자율신경계 실조 등 잠을 못 자는 원인을 분석하고 개인의 체질 및 동반 증상을 고려하여 한방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침, 뜸, 부항, 약침 그리고 한약을 통해 허열을 내리고 자율신경계 균형을 맞추면서 심신을 이완시키는 방향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대표적인 한약 처방으로는 산조인탕, 천왕보심단, 가미귀비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