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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불곰273
영험한불곰273

비트코인에 대한 질문을 해 볼까 합니다.

블록체인의 단점에 대해 조사를 해보다가 다음과 같이 2가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를 모르겠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1.공개된 소스로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결제 및 처리 가능 거래건수가 실제 거래규모 대비 미미

여기서 일단 실제 거래규모 대비 미미 하다는게 무슨 의민가요. 비트코인이 인기가 많을 때는 실제 거래규모 대비 안정한 것이고, 인기가 없을 때는 거래규모 대비 미미한 것 아닌가요? 맞죠? 상대적인거죠?

2.장부를 공동으로 소유하기에 개인키가 해킹되거나 분실할 시 해결 불가능

여기서 궁금한 점은 개인키라는것을 분실하면 절 - 대로 찾을 수 없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 블록체인의 장점이 '흠집없는 보안'인데 해킹이 될 수가 있는 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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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범한멧돼지42
      대범한멧돼지42

      답변 드리겠습니다.

      1. 결제 및 처리 가능 거래건수가 실제 거래규모 대비 미미

        비트코인의 블록 사이즈는 1MB이고, 블록 생성 주기가 10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어 결제 정보가 블록에 저장되기 까지 굉장히 느린것이 현실입니다. 그로 인해 실제 거래 규모 대비 미미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수천 수만건을 초당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일상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인데요. 이를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등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2. 개인키가 해킹되거나 분실할 시 해결 불가능

        개인키라는 것은 트랜잭션에 서명을 하는 열쇠와 같은 것이고, 256비트의 고유한 키입니다.

        네트워크에서 코인의 모든 처리를 트랜잭션이라고 하는데 개인키는 본인 소유의 코인에 대해 트랜잭션을 승인해 줍니다. 공개키는 이 트랜잭션을 검증하는것이죠. 이 개인키를 분실할 경우 유일하게 열수 있는 열쇠를 분실한 것이고 그 열쇠를 습득한 사람은 네트워크에 트랜잭션을 일으킬 수 있게 되어 즉, 열쇠를 열어 안에든 비트코인을 가져갈 수 있게 되는것이죠. 그 열쇠가 가짜 열쇠가 아니라 유일무이한 열쇠이기 때문에 노드의 검증도 통과가 되는것이구요. 그러면 결국 트랜잭션에 실려 어느 지갑으로 전송된 내 비트코인은 완벽하게 분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되찾을 방법 또한 현실적으로 없는... 그런 완벽한 분실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