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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23.08.31

꽃이름에 붙히는 꽃말은 누가 만드는 건가요?

세상에 존재하는 꽃은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든 작든 이름이

있는데 굳이 꽃의 의미를 담는

꽃말을 만들어 불리어지는데

꽃말은 누가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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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3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나 시대에 따라 다르나 보통 영국의 것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역시 탄생석처럼 18세기 영국에서 유행했다고 합니다.
    17세기 오스만 제국의 이스탄불에서는 꽃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생각에서 각각의 꽃에 어울리는 꽃말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꽃을 선물하고, 꽃을 받는 사람 또한 꽃 선물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 세렘(selam)이라는 풍습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은 각각의 의미를 갖는 꽃을 조합하여 선물하면 편지가 되는 것이었다. 18세기이던 1717년 영국의 메리 워틀리 몬태규)와 1727년 프랑스 출신인 오브리 드 라 모레이레이가 각각 자신의 책에서 꽃말을 사람들에게 보급시켰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꽃말은 어떤 국가나 단체가 만느는 것이 아니라 시인이나 작가가 그에 관한 이름을 지어 주고 그것이 많은 독자들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인정 되고 전파 되면 그냥 자연스럽게 그 꽃의 이름이 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체적으로 알려진 꽃말의 과거의 사용 예로는, 서양의 중세 시대 때 기사가 여인에게 꽃을 보내 숨겨진 뜻이나 감정을 전달하던 풍습 또는 그리스도교, 로마신화 등에서의 종교적 신화적 상징으로의 사용 예가 있습니다.

    국가나 시대에 따라 다르나 보통 영국의 것을 따른다. 이 역시 탄생석처럼 18세기 영국에서 유행했습니다.

    17세기 오스만 제국의 이스탄불에서는 꽃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생각에서 각각의 꽃에 어울리는 꽃말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꽃을 선물하고, 꽃을 받는 사람 또한 꽃 선물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 세렘(selam)이라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각각의 의미를 갖는 꽃을 조합하여 선물하면 편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18세기이던 1717년 영국의 메리 워틀리 몬태규(Mary Wortley Montagu)와 1727년 프랑스 출신인 오브리 드 라 모레이레이(Aubry de La Mottraye)가 각각 자신의 책에서 꽃말을 사람들에게 보급시켰습니다. 특히 빅토리아 시대 때에는 말이나 편지보다는 해당하는 뜻의 꽃을 보내는 게 유행이었습니다. 참고. 정확히 설명하자면 최초의 기원은 '내연 관계의 사람들이 글 같은 걸 서로 주고받았다간 흔적이 남아 덜미잡힐 우려가 있으니 티가 나지 않을 꽃에 이런저런 의미부여를 해서 주고받은 문화'가 세월을 거치며 말 그대로 꽃에 여러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공식화 + 유행으로 승화된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해당 시기 때 식물학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해당 학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것도 유행에 불을 붙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세기 오스만 제국의 이스탄불에서는 꽃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생각에서 각각의 꽃에 어울리는 꽃말이 주어졌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꽃을 선물하고 꽃을 받는 사람 또한 꽃 선물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 세렘이라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각각의 의미를 갖는 꽃을 조합해 선물하면 편지가 되는 것으로, 18세기이던 1717년 영국의 메리 워틀리 몬태규와 1927년 프랑스 출신인 오브리드 라 모레이레이가 각각 자신의 책에서 꽃말을 사람들에게 보급시켰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물학자와 과학자들은 이항식 명명법이라는 표준화된 라틴어 체계를 사용하여 식물의 학명을 만듭니다.

    일반적인 이름은 지역과 문화에 따라 다릅니다.

    재배되는 식물 품종에는 품종명이 있으며, 종종 육종가가 선택합니다.

    명확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 규칙과 가이드라인이 명명 과정을 관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꽃말의 기원은 위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에는 꽃의 모양이나 색깔, 향기 등을 통해 그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는 사랑, 백합은 순결, 무궁화는 영원 등을 의미했습니다.


    꽃말이 오늘날처럼 체계화된 것은 18세기 후반부터입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여행한 영국의 귀족 메리 워틀리 몬태규와 스웨덴의 귀족 오브리 드 라 모레이레이가 터키의 꽃말 문화를 유럽에 소개하면서부터입니다. 이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1818년 프랑스의 샬롯 드 라 투르는 "꽃말(Le Langage des fleurs)"이라는 책을 출간하였고, 이 책은 전 유럽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꽃말은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에 따라 조금씩 변천해 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꽃말은 17세기 아라비아의 풍습 세럼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17세기 오스만튀르그 시대의 수도 이스탄불에서는 꽃에 하느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서 각각의 꽃에 어울리는 꽃말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꽃말은 19세기 유럽 영국을 중심으로 식물학, 정원 조성 등이 발달하면서 유행했는데, 당시에는 직접 말할 수 없는 메시지를 꽃을 통해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 꽃말 사전을 가지고 다니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꽃말은 국가별로 달랐으나 이후 차츰 정리가 됐으며 한 꽃에 여러 개의 꽃말이 붙는 경우도 있다. 꽃말은 꽃의 모양, 특성 등에서 유래한 것이 많으며 신화나 전설 등에 등장하는 꽃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도 있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말은 크게 세 가지 주체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첫째, 꽃의 문화적 의미를 연구하는 학자나 연구기관입니다. 이들은 꽃의 색깔, 모양, 생태적 특징, 전설, 신화 등을 바탕으로 꽃말을 정하기도 합니다.

    둘째, 꽃을 재배하거나 판매하는 기업이나 단체입니다. 이들은 꽃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특정 꽃에 꽃말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셋째, 개인이나 단체의 주관적인 경험이나 감정을 바탕으로 꽃말을 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꽃말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개인이나 단체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빨간 장미는 일반적으로 사랑을 의미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열정을, 또 다른 사람에게는 고통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꽃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해석이 개입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